메뉴 건너뛰기

서초구 한 개인병원에서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9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40대 의사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서울서초경찰서가 22일 전했다. 영장전담판사는 A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이 병원에 다니던 환자로, 경찰에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할 의사가 있었고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고 판단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810 서울시 "북한 오물풍선 서울 상공 진입…적재물 낙하 주의" 랭크뉴스 2024.06.24
38809 잇단 섬광·폭발음…“전쟁 영화에서 본 폭격 장면 같았다” 랭크뉴스 2024.06.24
38808 “중국 남성과 결혼 원한다”던 미모의 인플루언서들…정체 알고보니 ‘깜놀’ 랭크뉴스 2024.06.24
38807 "알바는 방학에만, 시급은 1만1040원 주세요" 사장님들 반응은? 랭크뉴스 2024.06.24
38806 "성별조차 모르는 시신도"…적막 감도는 화성 화재 사망자 빈소 랭크뉴스 2024.06.24
38805 서울시 “북한 오물풍선 서울 상공 진입” 랭크뉴스 2024.06.24
38804 사망자에 미등록 이주노동자들도…‘위험의 외주화’ 넘어 “위험의 이주화”[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랭크뉴스 2024.06.24
38803 리튬 배터리 폭발에 속수무책…화성 공장 화재 22명 사망 대참사 랭크뉴스 2024.06.24
38802 "여보, 6억 엔비디아 선물할게"…1억 아낀 남편 묘수 랭크뉴스 2024.06.24
38801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경정 불복…재항고 랭크뉴스 2024.06.24
38800 급강하에 코피까지‥원인은 '여압 장치' 이상 랭크뉴스 2024.06.24
38799 여야 지도부, 화재 현장 달려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랭크뉴스 2024.06.24
38798 적금 인기 뚝···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4
38797 충남서 올 첫 SFTS 사망자 나와…‘이것’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6.24
38796 "진열장 모서리에 얼굴 쾅"…명품 브랜드 CEO 고소한 VIP 고객 랭크뉴스 2024.06.24
38795 北, ‘오물 풍선’ 살포 보름 만에 재개... 대북 확성기 다시 틀까 랭크뉴스 2024.06.24
38794 외국인 사망자만 20명…中 유가족 “시신은 어떻게 찾나, 아들 와야 하나” 랭크뉴스 2024.06.24
38793 "에이스 되기" "겁먹지 말기"... 숨진 19세 노동자의 생전 다짐들 랭크뉴스 2024.06.24
38792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랭크뉴스 2024.06.24
38791 합참 “북한 또 오물 풍선 살포”…김여정 예고대로 5차 살포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