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초구 한 개인병원에서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9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40대 의사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서울서초경찰서가 22일 전했다. 영장전담판사는 A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이 병원에 다니던 환자로, 경찰에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할 의사가 있었고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고 판단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591 "천재성 아깝다, 100억 기부"…'음주 뺑소니' 김호중 두둔 청원 논란 랭크뉴스 2024.06.02
38590 당정, 과일류·식품원료 관세 인하 하반기까지 연장 검토 랭크뉴스 2024.06.02
38589 금투세 끝장토론 연 금감원… 제도 시행 전 영향 분석엔 이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02
38588 손정의가 투자했다 쪽박찬 '이 회사'…재도약 시동 랭크뉴스 2024.06.02
38587 최태원·노소영 희비 가른 ‘노태우 비자금 300억’···국고 환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6.02
38586 “천재성 아까워” 도 넘은 ‘김호중 감싸기’ 청원글 논란 랭크뉴스 2024.06.02
38585 “여학생 1년 조기 입학시켜 출산율 회복”…정부기관 황당 제안 랭크뉴스 2024.06.02
38584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생활 긴급 점검" 랭크뉴스 2024.06.02
38583 [르포] 인수 거부 시신 연 4000건…어느 무연고자의 ‘특별한 귀천’ 랭크뉴스 2024.06.02
38582 북한, 나흘 만에 또 오물 풍선 720여 개…3배 늘어 랭크뉴스 2024.06.02
38581 '격노설' 오락가락에 의혹 키우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6.02
38580 SK로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 300억…환수는 어려울 듯 랭크뉴스 2024.06.02
38579 '종부세 완화론' 끌고가는 민주…논의 시기엔 신중 기류 랭크뉴스 2024.06.02
38578 “여성 1년 조기입학…남여 서로 매력 느끼게” 국책연구원의 황당 보고서 랭크뉴스 2024.06.02
38577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60대 구속…"도망 가능성 있어" 랭크뉴스 2024.06.02
38576 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의혹 제기 기자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랭크뉴스 2024.06.02
38575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홍준표 “조작 가능성” 유승민 “정권에 빨간불” 랭크뉴스 2024.06.02
38574 [속보] 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 랭크뉴스 2024.06.02
38573 ADHD 아닌 이 병이었다…산만함에 숨은 '충격 신호' 랭크뉴스 2024.06.02
38572 [2보] 용산 "北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안해"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