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해 시추에 천공 연루설 연일 주장
제69회 현충일인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정권이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해 시추 비용으로 5,000억 원을 쓰겠다면서, 분만 시 무통주사는 환자 부담으로 바꿨다"며 "윤석열 정권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가 몇 번 직접 만나 교유한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악례"라고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와 여론 반발에 정부가 재검토하기로 한 '무통주사와 국소마취제(일명 페인버스터) 병용 금지'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것이다.

특히 조 대표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추진에 천공이 관련됐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앞서 18일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석유·가스전의 매장 가능성을 검증한 미국의 분석업체 '액트지오(Act-Geo)'에 대해 "검증을 이중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없거나 (액트지오 선정에 관여한) 세력에게 점검해 보자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며 "수렴청정을 생각해 봐라. 이러니 많은 시민들은 (이해가 힘든) 상황이 있을 때마다 천공 유튜브를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413 이상민 장관 “윤 대통령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거부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12 경주 38.9도, 전국서 가장 더웠다…대구 열대야 13일 연속 기록(종합) 랭크뉴스 2024.08.02
33411 이진숙 "악순환 끝내야…거대 야당 탄핵소추 횡포에 맞설 것" 랭크뉴스 2024.08.02
33410 [속보] 정부 “민생회복지원금법 수용 어려워…재의 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8.02
33409 남대문 살인 피해자는 청소노동자… "노숙인이라 무시당해 칼 휘둘렀다" 랭크뉴스 2024.08.02
33408 이상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재의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07 동메달 결정전 향하는 '삐약이' 신유빈 "머리 비우고 다시 시작하겠다" 랭크뉴스 2024.08.02
33406 "앞만 보고 달린다...재주껏 잘 피해라" 어느 차주의 살벌한 경고 랭크뉴스 2024.08.02
33405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야당 단독 의결로 국회 통과…곧 직무 정지 랭크뉴스 2024.08.02
33404 "지하철 인어공주" "조선인은‥" 이러고도 공영방송 이사? 랭크뉴스 2024.08.02
33403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통과… 정부, "수용 어려워" 거부권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02 행안부 장관 “25만원法 수용 어려워… 재의 요구 건의할 것” 랭크뉴스 2024.08.02
33401 행안부 장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수용 어려워‥재의 요구 건의" 랭크뉴스 2024.08.02
33400 '휴지조각' 된 해피머니… 헌혈용 구매한 적십자사도 수십억 물렸다 랭크뉴스 2024.08.02
33399 '한판패' 日유도천재, 2분간 눈물 '펑펑'…"보기 흉해" 악플 쏟아지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8.02
33398 구영배 "내용 보완해 보여주겠다"…출자전환 '물귀신 작전' 강행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3397 '공포의 금요일' 코스피 4년만에 최대 낙폭…시총 78조원 증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2
33396 野, 이진숙 탄핵·25만원 지원금법 강행…대통령실 '거부권' 예고 랭크뉴스 2024.08.02
33395 "어떻게 살라고"...전기차 화재 아파트 정전·단수 복구에 2, 3일 소요 랭크뉴스 2024.08.02
33394 서울 전세매물 품귀… “가격 올라도 계약 연장”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