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해 시추에 천공 연루설 연일 주장
제69회 현충일인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정권이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해 시추 비용으로 5,000억 원을 쓰겠다면서, 분만 시 무통주사는 환자 부담으로 바꿨다"며 "윤석열 정권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가 몇 번 직접 만나 교유한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악례"라고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와 여론 반발에 정부가 재검토하기로 한 '무통주사와 국소마취제(일명 페인버스터) 병용 금지'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것이다.

특히 조 대표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추진에 천공이 관련됐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앞서 18일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석유·가스전의 매장 가능성을 검증한 미국의 분석업체 '액트지오(Act-Geo)'에 대해 "검증을 이중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없거나 (액트지오 선정에 관여한) 세력에게 점검해 보자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며 "수렴청정을 생각해 봐라. 이러니 많은 시민들은 (이해가 힘든) 상황이 있을 때마다 천공 유튜브를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39 [단독]광주광역시에 ‘하얏트 호텔’ 입점한 40층 주상복합 단지 들어선다 랭크뉴스 2024.04.03
39838 대만서 25년 만에 7.2 강진…TSMC 등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 랭크뉴스 2024.04.03
39837 바둑 보다 피운 줄담배가 결국…‘안전불감증’이 빚은 비극 랭크뉴스 2024.04.03
39836 [2보] 러, 韓 독자제재에 "비우호적 조치…양국관계 악영향" 랭크뉴스 2024.04.03
39835 중국 간 푸바오, 어쩌면 8개월 뒤에나 다시 볼 수 있어요 랭크뉴스 2024.04.03
39834 대만 7.2 강진…25년 만에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4.04.03
39833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랭크뉴스 2024.04.03
39832 오타니 옛 스승 “60억 절도 몰랐다는 에이전시,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4.04.03
39831 '밈 주식' 재열풍…아마존보다 '레딧' 더 산 서학개미 랭크뉴스 2024.04.03
39830 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입소스] 랭크뉴스 2024.04.03
39829 “청소 등 잡무 제가 다 할게요”…기특한 신입사원의 놀라운 ‘정체’ 랭크뉴스 2024.04.03
39828 금감원장 "양문석, 주택 목적 사업자 대출은 불법"‥총선 전 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4.03
39827 [단독] 검찰수사관, SPC에 “주말엔 압수수색 안할거니 편히 쉬시라” 랭크뉴스 2024.04.03
39826 헌재, ‘고발사주’ 손준성 탄핵심판 정지…“형사재판 진행” 이유로 랭크뉴스 2024.04.03
39825 “김정은 참관 공수부대 훈련서 사상자 속출…강풍에도 강행한 탓” 랭크뉴스 2024.04.03
39824 러시아, “한국의 대러 독자제재는 ‘비우호적’ 조치…양국 관계에 부정적” 랭크뉴스 2024.04.03
39823 [총선 D-7] 한동훈 "경기북부 군사 규제·개발 제한 제거하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4.03
39822 [단독] “‘김정은 참관’ 공수부대 강하 훈련서 사상자 다수 발생” 랭크뉴스 2024.04.03
39821 與 “김부겸, 양문석 편법 대출 알았을 것”… 金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4.03
39820 "이재명 일베 출신, 제주 아픔 정치적 이용만"‥"4·3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