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불참 속 전체회의 의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채 상병 특검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위원들만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특검법을 가결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은 하루의 숙려기간을 지나면 언제든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야당은 채 상병 기일인 7월19일 이전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단 계획이다.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중 특검을 임명하고, 70일의 수사기간은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다는 게 특검법의 뼈대다.

지난달 초 본회의 문턱을 넘은 채 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재표결에 나섰으나 부결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08 1000도 열폭주에 아파트 버틸까...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는 '재앙' 될 수도 랭크뉴스 2024.08.03
33607 해리스 미 대선 후보 공식 선출…다음 주 부통령 후보 지명 랭크뉴스 2024.08.03
33606 ‘쯔양 공갈 혐의’ 카라큘라 구속…최모 변호사 영장은 기각 랭크뉴스 2024.08.03
33605 "걷지 못하면 기어서라도"…희귀병 셀린 디옹, 기적 일어났다 랭크뉴스 2024.08.03
33604 길영아 “이제 ‘김원호 엄마’…子 구토때 ‘힘내’ 외쳐” 랭크뉴스 2024.08.03
33603 유도 김민종, 최중량급 최초 은메달…김하윤은 동메달 쾌거 랭크뉴스 2024.08.03
33602 김민종, 한국 최중량급 최초 은메달...'프랑스 국민영웅'에 석패[파리PLUS] 랭크뉴스 2024.08.03
33601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전 금메달…유도·배드민턴서 은 추가(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600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전 금메달로 2관왕 랭크뉴스 2024.08.03
33599 10년 임대 '위례포레스트부영'... 입주민 vs 부영, 분양가 갈등 왜? 랭크뉴스 2024.08.03
33598 ‘냉전 이후 최대’ 서방·러시아 수감자 교환 막전 막후... 나발니는 살려오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8.03
33597 '美 고용충격'에 월가 "연준 9월부터 연속 '빅컷' 나설 것"(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596 [홍성걸의 정치나침반] 지긋지긋한 국회 랭크뉴스 2024.08.03
33595 美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대결 확정…극명한 대조로 격전 예고 랭크뉴스 2024.08.03
33594 '노란봉투법' 이틀째 필리버스터…4일 0시 자동 종결 랭크뉴스 2024.08.03
33593 유도 김민종 은메달…‘손 번쩍’ 들어준 프랑스 영웅 랭크뉴스 2024.08.03
33592 흑인 여성, 미국 대통령 노린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해리스 공식 선출 랭크뉴스 2024.08.03
33591 해리스, 美대선후보 선출…‘첫 흑인여성 대통령’ 될까 랭크뉴스 2024.08.03
33590 프랑스 유도영웅에 비신사적 행위한 조지아 선수, 즉각 징계 랭크뉴스 2024.08.03
33589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 대표 “사죄…피해 복구 기회 달라”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