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불참 속 전체회의 의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채 상병 특검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위원들만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특검법을 가결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은 하루의 숙려기간을 지나면 언제든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야당은 채 상병 기일인 7월19일 이전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단 계획이다.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중 특검을 임명하고, 70일의 수사기간은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다는 게 특검법의 뼈대다.

지난달 초 본회의 문턱을 넘은 채 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재표결에 나섰으나 부결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44 ‘R의 공포’에 사로잡힌 亞 증시… 코스피, 반년 만에 2550선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4543 "링에서 죽을 일 있냐" 여성 복싱 '성별 논란'…패한 선수 'X 제스처' 항의 표시까지 랭크뉴스 2024.08.05
34542 하동 계곡·하천서 물놀이 40대 남성 2명 하루 건너 익사 랭크뉴스 2024.08.05
34541 SKY 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발칵…"호텔 풀파티" 모여 집단투약 랭크뉴스 2024.08.05
34540 "충전 중도 아니었다" 청라 아파트 '벤츠 전기차' 화재 미궁 속으로 랭크뉴스 2024.08.05
34539 코스피 5%대 폭락…매도 사이드카 4년5개월 만에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38 내년 최저시급 ‘1만30원’ 확정…월급 기준 209만원대 랭크뉴스 2024.08.05
34537 "싸니까~" 한국인, 올해 '알리·테무'서 2조3000억원 썼다 랭크뉴스 2024.08.05
34536 “엔비디아 지금이 살 기회”...주가 두배 급등 전망 랭크뉴스 2024.08.05
34535 “北 핵 실험장 인근서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랭크뉴스 2024.08.05
34534 "재떨이 왜 치워" 길이 50㎝ 정글도로 이웃 위협한 6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8.05
34533 [속보] 코스피 5% 폭락…‘매도 사이드카’ 4년5개월 만에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32 '성별 논란' 린위팅에게 패한 선수 'X' 제스처… IOC "올림픽 출전 권리 가진 여성" 랭크뉴스 2024.08.05
34531 野, 檢 통신자료 조회에 “박정희·전두환도 혀 내두를 포악한 정권… 尹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8.05
34530 3관왕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거냐”…성차별적 진행·인터뷰 논란 랭크뉴스 2024.08.05
34529 청라 아파트 화재 벤츠 전기차, 충전중도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4528 폭염으로 주말에만 온열질환 5명 사망…올들어 모두 13명 랭크뉴스 2024.08.05
34527 [속보] 코스피200선물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26 北, 전방에 미사일 발사대 250대 배치…'1000발 동시발사' 가능 랭크뉴스 2024.08.05
34525 [속보]코스피 급락세에 장중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 선물 5% 하락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