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푸틴 대통령./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핵무기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각)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군 사관학교 우수 졸업생 축하 행사에서 “우리는 전략적 억제를 보장하고 세계 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서 3대 핵전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대 핵전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 등 육해공 핵무기 운반체를 일컫는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이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 안보 체계’ 창설을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과 협의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핵심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상하이협력기구(SCO), 독립국가연합(CIS),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브릭스(BRICS)의 동료들은 물론 유럽·나토 국가를 포함한 다른 단체와도 국제적으로 폭넓게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이 토론은 이들 단체가 준비됐을 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85 꽃놀이 가야하는데···일요일에 황사? 랭크뉴스 2024.03.16
45384 한국 코인투자자 수익 1조3693억…지난해 세계 8위 랭크뉴스 2024.03.16
45383 李 "혼내도 안되면 내쫓는게 마지막 방법"…수도권서 심판론 역설(종합) 랭크뉴스 2024.03.16
45382 서울 마포구·용산구 일부 통신망 장애…복구 완료 랭크뉴스 2024.03.16
45381 '최연소 성우' 이우리, 24세로 사망…게임 '원신'서 '사이노' 목소리 랭크뉴스 2024.03.16
45380 상춘객 흥 깨는 소식···일요일에 불청객 ‘황사’ 오나 랭크뉴스 2024.03.16
45379 거듭된 도난 신고, 범인은 바로 본인…음주와 알츠하이머 랭크뉴스 2024.03.16
45378 “전공의 면허정지하면 못 돌이킨다”…의대교수들이 25일 데드라인 제시한 까닭 랭크뉴스 2024.03.16
45377 내일 한낮 최고 18도… 올해 첫 황사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3.16
45376 이준석 “내부 총질이 아니라 윤 대통령 하는 걸 보라” 랭크뉴스 2024.03.16
45375 민주,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공천…서동용 탈락 랭크뉴스 2024.03.16
45374 [속보] 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공천 랭크뉴스 2024.03.16
45373 [속보][총선] 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에 권향엽 승리…현역 서동용 탈락 랭크뉴스 2024.03.16
45372 콘서트장서 피임도구 나눠주다 중단…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랭크뉴스 2024.03.16
45371 [총선, 현장] 한동훈 “안민석의 20년, 오산은 그대로”… 경기남부서 수도권 공략 랭크뉴스 2024.03.16
45370 '박용진 공천' 놓고 충돌한 이재명-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또 흔들리나 랭크뉴스 2024.03.16
45369 보잉 여객기 또… 이번엔 공항 착륙 하고 나서야 '패널 실종' 파악 랭크뉴스 2024.03.16
45368 '이 것' 사러 강남 엄마들도 체면 구기고 '오픈런' 했다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3.16
45367 박용진 공천승계 불발·'盧비하' 양문석에 비명·친노 반발 랭크뉴스 2024.03.16
45366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불법촬영 신고 보복한 7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