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채 상병 특검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위원들만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특검법을 가결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은 하루의 숙려기간을 지나면 언제든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야당은 채 상병 기일인 7월19일 이전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단 계획이다.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중 특검을 임명하고, 70일의 수사기간은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다는 게 특검법의 뼈대다.

지난달 초 본회의 문턱을 넘은 채 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재표결에 나섰으나 부결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90 윤 “당직 개편 알아서 하라”…한 “대통령 걱정 없게 하겠다” 랭크뉴스 2024.07.31
32289 영화처럼 사무실은 해외에…불법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4.07.31
32288 이진숙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공정성 확보 위해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 랭크뉴스 2024.07.31
32287 '티메프'가 끝이 아니다...구영배 "AK몰도 정산 어려울 수도" 랭크뉴스 2024.07.31
32286 “숨진 할머니 위 세척액서 피해자 4명과 다른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7.31
32285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31
32284 [속보]일본은행, 금리 0~0.1%→0.25% 인상 랭크뉴스 2024.07.31
32283 하마스 "하니예 30일 테헤란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282 [속보]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살해돼” 랭크뉴스 2024.07.31
32281 BBC→ABC 전환에 수펙스도 변화…SK 컨트롤타워 변천사 랭크뉴스 2024.07.31
32280 [속보]하마스 "하니예 30일 테헤란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279 멸종위기Ⅰ급 ‘청다리도요사촌’ 울산에서 발견 랭크뉴스 2024.07.31
32278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7.31
32277 '남북중' 선수들 셀카 찍던 중‥쑨잉사, 임종훈에게 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31
32276 “저희 집주소가 공개됐네요”…경쟁률 294만대 1 ‘동탄듀스’ 랭크뉴스 2024.07.31
32275 [이동훈 칼럼] 반성은커녕 변명과 폭로 난무하는 회고록 랭크뉴스 2024.07.31
32274 [속보] 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살해 당했다" 랭크뉴스 2024.07.31
32273 탁구 동메달 임종훈 '경례 세리머니'에 담긴 의미는? 랭크뉴스 2024.07.31
32272 [2보] 하마스 "최고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살해돼" 랭크뉴스 2024.07.31
32271 [속보] 하마스 "하니예 30일 테헤란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