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채 상병 특검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위원들만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특검법을 가결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은 하루의 숙려기간을 지나면 언제든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야당은 채 상병 기일인 7월19일 이전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단 계획이다.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중 특검을 임명하고, 70일의 수사기간은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다는 게 특검법의 뼈대다.

지난달 초 본회의 문턱을 넘은 채 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재표결에 나섰으나 부결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446 ‘7% 역주행’ 코스닥, 하루 거래량 2년 만에 최저 랭크뉴스 2024.07.28
35445 대북 첩보 요원 정보 새어나갔다 ···군 “수사 중” 랭크뉴스 2024.07.28
35444 “사지가 타들어가는 듯했다”···김우민의 승부처는 마지막 50m였다 랭크뉴스 2024.07.28
35443 상속세·밸류업 세제 개편 두고 야당 반대 심화…수정 불가피하나 랭크뉴스 2024.07.28
35442 티메프 사태 온투업으로 번지나… 금융당국 ‘예의주시’ 랭크뉴스 2024.07.28
35441 루이비통 메달쟁반, 시상대 셀카는 삼성...베일 벗은 올림픽 시상식 [김성룡의 포토 Paris!] 랭크뉴스 2024.07.28
35440 [단독] 방통위 부위원장에…대통령실, 김명수 비판 김태규 검토 랭크뉴스 2024.07.28
35439 조지호 "고위공직자 부인 금품수수, 범죄라면 수사" 랭크뉴스 2024.07.28
35438 ‘외국인 가사관리사’ 36개월 미만 아이 둔 맞벌이 신청 가장 많아 랭크뉴스 2024.07.28
35437 '펜싱 金' 오상구? 이번엔 올림픽 공식 계정에 '오상욱' 오타 랭크뉴스 2024.07.28
35436 머지포인트 피해자들 또 승소···“티몬·위메프는 배상책임 없어” 랭크뉴스 2024.07.28
35435 큐텐, 티메프 해결에 700억원 조달한다는 입장에… 금융당국 “전혀 믿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28
35434 조국 “교섭단체 완화 말하던 민주당, 이젠 답하라”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28
35433 일 언론 “한·일, 사도광산 ‘강제노동’ 빼기로 사전 합의” 랭크뉴스 2024.07.28
35432 금리 올려도 가계대출 안 잡힌다… 5대銀 주담대 이달 들어 5조원↑ 랭크뉴스 2024.07.28
35431 [단독] 재초환 부담금 부과 1호 반포현대, 서초구 상대 가처분 신청 나선다 랭크뉴스 2024.07.28
35430 핵심 정책 대부분 계승…바이든 2.0→해리스 1.0[해리스vs트럼프] 랭크뉴스 2024.07.28
35429 달라진 북한과 김정은…트럼프 ‘야구 보러 가자’ 통할까 랭크뉴스 2024.07.28
35428 이스라엘 점령지 공격 당해 11명 사망… "헤즈볼라와 전면전 임박" 랭크뉴스 2024.07.28
35427 청년농민이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서 말하려던 것들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