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웨이보 캡처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지 약 2개월 만에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된 푸바오가 한국말에 반응하며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인 듯한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한국인 관람객이 “푸바오 안녕”, “어떡해 푸바오 나왔어”라고 말하자 푸바오가 관람객을 한 명 한 명 쳐다보고 두리번거렸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푸바오가 사육사 할아버지들을 찾나”, “한국말 기억하나보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반환된 샹샹도 일본 관람객이 일본말을 하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올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약 70일간의 검역 및 적응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54 “꿈 포기 말길”… ‘한 팔 탁구’ 올림픽 투혼에 박수갈채 랭크뉴스 2024.08.06
35053 [현장] "한국 친구 많이 사귀고 싶어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 랭크뉴스 2024.08.06
35052 "티메프 탓에 도산할 판"…만기 1년 연장에 정책 대출 5000억 랭크뉴스 2024.08.06
35051 "꼭 금리 올려야 했냐"‥글로벌 주가 폭락에 일본은행 비난 쇄도 랭크뉴스 2024.08.06
35050 이용대 '1년 자격정지' 재조명…이것도 협회 '실수'가 한몫 했다 랭크뉴스 2024.08.06
35049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60%까지…전문인력 중심으로 전환” 랭크뉴스 2024.08.06
35048 "제일 먼저 오고 싶었어요"…현조부 기적비에 메달 바친 허미미 랭크뉴스 2024.08.06
35047 휴가 첫날 해군 티셔츠 입고 통영중앙시장 방문한 윤 대통령 [대통령의 휴가] 랭크뉴스 2024.08.06
35046 여자 높이뛰기 金 우크라이나 선수 "대회 기간에도 대량 공습" 랭크뉴스 2024.08.06
35045 문체부, 안세영 발언 관련 경위 파악 나선다 랭크뉴스 2024.08.06
35044 "팔 수감자에 학대·성폭력…이스라엘 교도소는 '고문 지옥'" 랭크뉴스 2024.08.06
35043 충남서도 전기차 화재…경찰 “배터리 있는 하부 쪽 탔다” 랭크뉴스 2024.08.06
35042 尹 대통령, 이숙연 대법관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4.08.06
35041 폭락 장세 하루만에 진정…증시 덮친 공포·불안 벗어났나 랭크뉴스 2024.08.06
35040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김우진, 엘리슨에 '와우' 외친 사연 랭크뉴스 2024.08.06
35039 “꿈 포기 말길”… ‘한 팔 탁구’로 올림픽 투혼에 박수갈채 랭크뉴스 2024.08.06
35038 "대체 우린 어디서"…사용도 환불도 막힌 수천억대 해피머니 랭크뉴스 2024.08.06
35037 “한국이 좋아 오고 싶었다”…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 랭크뉴스 2024.08.06
35036 "할아버지 메달 따왔어요"...허미미, 독립투사 현조부 묘소 찾았다 랭크뉴스 2024.08.06
35035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 상품, 이번 주 환불 완료 지원”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