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전주 모 중학교 남학생들이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모 중학교 학생 A군 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학급단체 사진 등에서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로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다. 다만 해당 사진은 외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스스로 학교 측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을 열어 7명 중 2명에게는 강제 전학을,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출석정지나 봉사활동 등의 조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고 민감한 사안이라 말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194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성동구 의원 구속기로 랭크뉴스 2024.08.02
33193 "피 흘린채 쓰러졌다" 새벽 서울 도심서 흉기 살인…용의자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8.02
33192 [영상] 1점 궁사? 진짜 스포츠맨! “한국 팀 영상 보고 연습했어요” 랭크뉴스 2024.08.02
33191 서울 도심서 60대 여성 흉기 살해한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8.02
33190 코스피, 장중 2700선 아래로 후퇴… 美 경기 침체 우려 랭크뉴스 2024.08.02
33189 “티몬·위메프 6∼7월 카드결제액 1조2000억원” 랭크뉴스 2024.08.02
33188 김범석 기재차관 “농산물·석유류 가격 강세···물가안정에 기업 동참해야” 랭크뉴스 2024.08.02
33187 정부, 삼성물산 합병 관련 엘리엇 배상판결 항소심 패소 랭크뉴스 2024.08.02
33186 권도형, 한국 송환된다…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고등법원 판결 확정 랭크뉴스 2024.08.02
33185 [특징주] 이번엔 ‘리세션 우려’… SK하이닉스, 6%대 하락 랭크뉴스 2024.08.02
33184 최저 기온이 31.4도, 강릉 역대 최고 열대야…오늘도 찐다 랭크뉴스 2024.08.02
33183 미 금리 9월 인하 예고…우리 집값은요? 물가는요? [8월2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8.02
33182 [속보] 한동훈, 與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 지명 랭크뉴스 2024.08.02
33181 쯔양 "성폭행으로 원치 않던 임신" 중절수술 의혹 해명 랭크뉴스 2024.08.02
33180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입원환자 한 달 새 5배 이상 ↑ 랭크뉴스 2024.08.02
33179 '민폐 주차'하고 해외로‥'대혼란' 벌어진 공항 랭크뉴스 2024.08.02
33178 티메프 환불 빙자한 스미싱·피싱 주의…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랭크뉴스 2024.08.02
33177 방문진 이사 지원자들, 이진숙 방통위에 소송 “이사 임명 위법적” 랭크뉴스 2024.08.02
33176 안철수·김재섭 이어 조경태도 “한동훈 제3자 특검법, 우리가 주도해야” 랭크뉴스 2024.08.02
33175 최저기온 31.4도…강릉 역대 최고 열대야, 오늘은 가끔 비오고 찐다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