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 전주 모 중학교 남학생들이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모 중학교 학생 A군 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학급단체 사진 등에서 교사나 동급생의 얼굴로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다. 다만 해당 사진은 외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스스로 학교 측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을 열어 7명 중 2명에게는 강제 전학을,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출석정지나 봉사활동 등의 조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고 민감한 사안이라 말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32 아내 살해 후 보험금 노린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31
32231 사생활 폭로방송 예고해 옛 여친 사망…BJ 징역형 집유 확정 랭크뉴스 2024.07.31
32230 '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4.07.31
32229 [속보] 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정부과천청사 출근 랭크뉴스 2024.07.31
32228 인터파크쇼핑·AK몰도 미정산 위기…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중단 랭크뉴스 2024.07.31
32227 [단독] 이진숙, 사퇴 않고 버티기 가닥…"탄핵 악순환 끊어야" 랭크뉴스 2024.07.31
32226 尹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31
32225 파주서 앞지르기 하려다 운전자 중상·모친 사망 랭크뉴스 2024.07.31
32224 [속보] 尹 "당직 인선 마무리되면 관저 만찬" 韓 대표에 제안 랭크뉴스 2024.07.31
32223 韓측 "尹, 당 일은 대표가 잘해달라고 해…오늘 인선 없다" 랭크뉴스 2024.07.31
32222 [속보]윤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지명···여당 내서도 비판 “태극기 세력 이끌던 인사” 랭크뉴스 2024.07.31
32221 [속보] 尹, 한동훈 만나 "자기 사람 만드는 게 중요…폭넓게 포용하라" 랭크뉴스 2024.07.31
32220 스타벅스 벤티 5천원으론 못 먹는다··가격 500원 인상 랭크뉴스 2024.07.31
32219 "밥맛 없다" 머리 잡은 황선우…수영 황금세대 주저앉고 울었다 [파리TALK] 랭크뉴스 2024.07.31
32218 [속보] 尹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31
32217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조4439억원···반도체 영업익 6조원 넘어 랭크뉴스 2024.07.31
32216 [속보] 윤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랭크뉴스 2024.07.31
32215 12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 올랐다‥'탁구 남매' 쾌거 랭크뉴스 2024.07.31
32214 [속보]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임명→탄핵’ 악순환 무한루프 재돌입 랭크뉴스 2024.07.31
32213 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