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민 휴무의 날[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6.21 20:04 조회 수 : 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2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배달 라이더X배달 상점주 배달플랫폼 갑질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낮은 운임에 항의하기 위해 21일 배달 라이더와 음식 점주들이 규제 입법을 촉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섰다. 하루 동안 라이더들은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배달 주문을, 점주들은 ‘배민1’ 주문을 받지 않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소속 라이더와 점주 등 200여 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배달 라이더X배달 상점주 플랫폼 갑질 규탄대회’를 열고 ‘라이더 최저 단가 입법’ ‘상점주 수수료 규제’ 등 개선 사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배민이 무료·구간 배달 등을 시행하면서 생기는 비용 부담을 라이더와 점주에게 전가한다고 말했다.

라이더와 점주들이 배달 플랫폼에 대항한 공동 행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규탄 대회를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당사,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국회가 배달플랫폼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소속 조합원이 배달 라이더X배달 상점주 배달플랫폼 갑질 규탄대회를 마친 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로 행진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75 “실적이 좋아서” 여름 보너스 평균 890만원 랭크뉴스 2024.08.08
31474 ‘그린벨트 해제’ 수도권에 8만가구 공급…강남권 해제 유력 랭크뉴스 2024.08.08
31473 [속보]북한 주민 1명, 물 빠진 교동도 바다 걸어서 귀순…정보당국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8.08
31472 [올림픽] 안세영 "다른 선수들에게 죄송…대회 끝난 뒤 입장 낼 것"(종합) 랭크뉴스 2024.08.08
31471 군 “북한 주민 1명 남북 중립수역 넘어 귀순” 랭크뉴스 2024.08.08
31470 [속보]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7.1 지진···“대지진 가능성 조사” 랭크뉴스 2024.08.08
31469 "9년 사귄 남친‥9분 안에 뛰면!" 다짐한 女육상선수 기록은? 랭크뉴스 2024.08.08
31468 올해도 ‘처서 매직’ 통할까…변수는 태풍 ‘마리아’ 랭크뉴스 2024.08.08
31467 학생 사망 뒤 논란된 '폭언 교수'... 숭실대 "비위 정황 발견... 엄정 대처" 랭크뉴스 2024.08.08
31466 법원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이달 26일까지 정지" 랭크뉴스 2024.08.08
31465 '광복절 특사' 김경수·조윤선 포함되나… 尹정부 5번째 특사 '민생'에 방점 랭크뉴스 2024.08.08
31464 “김호중 선처해달라”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탄원서 냈다 랭크뉴스 2024.08.08
31463 [속보]서해 강화 교동도로 북한주민 귀순…정보당국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8.08
31462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쓰나미 주의보 랭크뉴스 2024.08.08
31461 보이스피싱범 아내 감옥 간 사이 바람피운 남편…이혼 시 유책배우자 누구? 랭크뉴스 2024.08.08
31460 북한 주민 1명 한강하구 중립수역 넘어 귀순 랭크뉴스 2024.08.08
31459 [올림픽] 안세영 "다른 선수들에게 죄송…대회 끝난 뒤 입장 낼 것" 랭크뉴스 2024.08.08
31458 천멍이 상대한건 쑨잉사만이 아니었다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08
31457 [단독] 일본대사, 국회의장 접견 돌연 취소…‘국가서열 2위’에 ‘외교적 결례’ 왜? 랭크뉴스 2024.08.08
31456 [단독] 전기차 화재 막는다…현대차그룹, 배터리 7대 안전정보 공개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