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차 후 버스 앞에 앉아 있다 사고 당해
사고가 난 산청 어린이집 버스. 독자 제공


경남 산청에서 생후 19개월 된 여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청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의료원 견학을 위해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린 후 차량 오른쪽 앞에 앉아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낸 50대 버스 운전기사 B씨는 경찰에 “인솔 교사 5명과 원생 29명을 내려준 뒤 A양을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켰다”고 진술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인솔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서도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74 ‘그린벨트 해제’ 수도권에 8만가구 공급…강남권 해제 유력 랭크뉴스 2024.08.08
31473 [속보]북한 주민 1명, 물 빠진 교동도 바다 걸어서 귀순…정보당국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8.08
31472 [올림픽] 안세영 "다른 선수들에게 죄송…대회 끝난 뒤 입장 낼 것"(종합) 랭크뉴스 2024.08.08
31471 군 “북한 주민 1명 남북 중립수역 넘어 귀순” 랭크뉴스 2024.08.08
31470 [속보]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7.1 지진···“대지진 가능성 조사” 랭크뉴스 2024.08.08
31469 "9년 사귄 남친‥9분 안에 뛰면!" 다짐한 女육상선수 기록은? 랭크뉴스 2024.08.08
31468 올해도 ‘처서 매직’ 통할까…변수는 태풍 ‘마리아’ 랭크뉴스 2024.08.08
31467 학생 사망 뒤 논란된 '폭언 교수'... 숭실대 "비위 정황 발견... 엄정 대처" 랭크뉴스 2024.08.08
31466 법원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이달 26일까지 정지" 랭크뉴스 2024.08.08
31465 '광복절 특사' 김경수·조윤선 포함되나… 尹정부 5번째 특사 '민생'에 방점 랭크뉴스 2024.08.08
31464 “김호중 선처해달라”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탄원서 냈다 랭크뉴스 2024.08.08
31463 [속보]서해 강화 교동도로 북한주민 귀순…정보당국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8.08
31462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쓰나미 주의보 랭크뉴스 2024.08.08
31461 보이스피싱범 아내 감옥 간 사이 바람피운 남편…이혼 시 유책배우자 누구? 랭크뉴스 2024.08.08
31460 북한 주민 1명 한강하구 중립수역 넘어 귀순 랭크뉴스 2024.08.08
31459 [올림픽] 안세영 "다른 선수들에게 죄송…대회 끝난 뒤 입장 낼 것" 랭크뉴스 2024.08.08
31458 천멍이 상대한건 쑨잉사만이 아니었다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08
31457 [단독] 일본대사, 국회의장 접견 돌연 취소…‘국가서열 2위’에 ‘외교적 결례’ 왜? 랭크뉴스 2024.08.08
31456 [단독] 전기차 화재 막는다…현대차그룹, 배터리 7대 안전정보 공개 랭크뉴스 2024.08.08
31455 ‘이재명 헬기’ ‘김여사 명품백’ 담당 권익위 고위직…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