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차 후 버스 앞에 앉아 있다 사고 당해
사고가 난 산청 어린이집 버스. 독자 제공


경남 산청에서 생후 19개월 된 여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청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의료원 견학을 위해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린 후 차량 오른쪽 앞에 앉아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낸 50대 버스 운전기사 B씨는 경찰에 “인솔 교사 5명과 원생 29명을 내려준 뒤 A양을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켰다”고 진술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인솔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서도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582 경기 화성 리튬 전지 제조공장서 화재…현재 사상자 4명 랭크뉴스 2024.06.24
38581 [법조 인사이드]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이후 판사들 사이에 인기 높아진 가정법원 랭크뉴스 2024.06.24
38580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서 큰 불, 1명 사망·6명 중경상·19명 고립 추정 랭크뉴스 2024.06.24
38579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의사 수사 착수…리베이트 119명 입건 랭크뉴스 2024.06.24
38578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인도 일부 책임” 랭크뉴스 2024.06.24
38577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1심서 징역 4년 선고 랭크뉴스 2024.06.24
38576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9명 사상…정부, 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4.06.24
38575 [팩트체크] 치솟는 밥상 물가에 한은 vs 농식품부 설전… 누구 말이 맞나 랭크뉴스 2024.06.24
38574 175원으로 1㎞ 내 드론 여러대 동시 격추…영국 국방부 공개 랭크뉴스 2024.06.24
38573 “신동빈, 회장서 물러나야”...주총 앞두고 다시 복귀 노리는 신동주 랭크뉴스 2024.06.24
38572 "특검 좋아 빠르게 가! 8명쯤은 설득하겠지" 압박 들어간 이준석 랭크뉴스 2024.06.24
38571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내부에 19명 고립된 것으로 추정” 랭크뉴스 2024.06.24
38570 [속보] 화재 진압 힘든 리튬전지 공장서 불…1명 사망·19명 고립 랭크뉴스 2024.06.24
38569 "김건희법으로 국가 이미지 긍정" 낯간지런 홍보에 유승민 소환 랭크뉴스 2024.06.24
38568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캠페인 랭크뉴스 2024.06.24
38567 음주 뺑소니에 쓰러진 체육교사의 꿈…20대, 5명에게 생명 나눠 랭크뉴스 2024.06.24
38566 ‘오물풍선’ 속에 함께 담겨온 북한의 민낯 랭크뉴스 2024.06.24
38565 "이 시국에"…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사과,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4
38564 우의장 "4년 중임제 개헌, 지금이 적기…尹대통령 결단이 중요" 랭크뉴스 2024.06.24
38563 이재명, 당대표 사퇴… 연임론엔 "길지 않게 고민해 거취 결정"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