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차 후 버스 앞에 앉아 있다 사고 당해
사고가 난 산청 어린이집 버스. 독자 제공


경남 산청에서 생후 19개월 된 여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청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의료원 견학을 위해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린 후 차량 오른쪽 앞에 앉아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낸 50대 버스 운전기사 B씨는 경찰에 “인솔 교사 5명과 원생 29명을 내려준 뒤 A양을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켰다”고 진술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인솔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서도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41 [속보]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9명으로 늘어…대부분 2층서 발견 랭크뉴스 2024.06.24
38640 [속보] 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9명 사망·15명 실종 랭크뉴스 2024.06.24
38639 北 오물풍선 속 각종 기생충… 꿰맨 양말 등 생활 실태도 랭크뉴스 2024.06.24
38638 [속보] “화성 리튬 공장 화재로 9명 숨지고 4명 다쳐…‘15명 실종 상태’ 수색 진행 랭크뉴스 2024.06.24
38637 [속보] “화성 리튬 전지 제조공장 화재 실종자 23명”…소방 당국 내부 수색 시작 랭크뉴스 2024.06.24
38636 [속보]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사망 9명·부상 4명·실종 15명 랭크뉴스 2024.06.24
38635 “당신 딸도 처벌” 13세와 성관계 후 부모 협박한 명문대생 랭크뉴스 2024.06.24
38634 [속보] "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돼" 랭크뉴스 2024.06.24
38633 "명품백 종결, 법리적으로 가능" 한동훈에 "영부인께 잘 보이려" 랭크뉴스 2024.06.24
38632 [속보] “화성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 랭크뉴스 2024.06.24
38631 "원자폭탄 터진 줄" 화성 공장서 시신 10구 발견…사망 11명 랭크뉴스 2024.06.24
38630 화성 일차전지 공장 큰 불 "1명 사망, 23명 연락두절… 추가 폭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4
38629 의협, ‘무기한 휴진’ 잠정 보류…“29일 회의로 결정” 랭크뉴스 2024.06.24
38628 "화성 아리셀 화재 실종자 23명"…소방당국 내부수색 시작돼 랭크뉴스 2024.06.24
38627 [뉴스AS] 정부가 자랑한 “세계 20위 국가경쟁력”의 진실 랭크뉴스 2024.06.24
38626 아이스크림 가격 5년새 40% 올랐다···올 여름 더 오를 수도 랭크뉴스 2024.06.24
38625 5번 도전 끝에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등극한 개가 있다 랭크뉴스 2024.06.24
38624 '극악의 난도' 시험 만점자가 수십명?… 의대 입시부정 스캔들에 인도 발칵 랭크뉴스 2024.06.24
38623 "밀양 가해자 아니라니까요!" 20년째 외치던 9명 결국‥ 랭크뉴스 2024.06.24
38622 [속보] “화성 공장 화재 실종자 23명…추후 변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