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1일) 오후 3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습니다.

심사를 받으러 모자와 마스크를 쓴 포승줄에 묶여 법원에 도착한 A 씨는 '살인 미수 혐의를 인정하는지', '해당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무엇인지', '의사를 죽이려고 한 이유가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의원에서 흉기로 의사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의사는 팔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는 해당 병원 환자로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754 로봇이 온실 예찰, 앱으로 강아지 질병 체크···미래 농업의 대안 ‘애그테크’[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4.07.31
36753 해리스, 대선 경합지도 뒤집어…7곳 중 4곳 우위 랭크뉴스 2024.07.31
36752 여행객 태운 오슬로행 항공기 회항…도주한 음주차량 적발 랭크뉴스 2024.07.31
36751 [올림픽] 눈시울 붉힌 황금세대 "오늘의 아픔, 2028 LA 올림픽 발판 되길" 랭크뉴스 2024.07.31
36750 ‘초등 늘봄’ 늘린다는데…교실이 없거나 교사가 없거나 랭크뉴스 2024.07.31
36749 상반기 이미 9000억 돌파…K방산, '꿈의 영업익' 2조 원 카운트다운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7.31
36748 "자본잠식 티메프를 소상공인에 중개하다니"...국회서 뭇매 맞은 중기부 장관의 해명은 랭크뉴스 2024.07.31
36747 “금메달 6개!”… ‘탁구 신동’ 신유빈 과거 방송 재조명 랭크뉴스 2024.07.31
36746 황선우·김우민 나섰지만…男계영 800m 6위, 메달 실패 랭크뉴스 2024.07.31
36745 임애지, 여자 복싱 54㎏급서 브라질 꺾고 8강행… 메달 향해 ‘성큼’ 랭크뉴스 2024.07.31
36744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로 메달 획득 실패 랭크뉴스 2024.07.31
36743 지역가입자·저소득층, 건보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많이 받아 랭크뉴스 2024.07.31
36742 “게임업계, 여전히 남초 커뮤니티에 휘둘려” 랭크뉴스 2024.07.31
36741 매각 후 감자 앞둔 제주맥주, 주가 주르륵인데…냉동김밥 인수한다고? 랭크뉴스 2024.07.31
36740 해리스 러닝메이트 지명 임박…여론조사 트럼프에 역전 랭크뉴스 2024.07.31
36739 "40억짜리 한강뷰 보러 오세요"…카페·갤러리 열어젖힌 아파트 [아파트 개방시대] 랭크뉴스 2024.07.31
36738 "마지막 황선우 격차 줄입니다!!!" 사상 첫 6위 희망 물살 갈랐다 랭크뉴스 2024.07.31
36737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로 메달 획득은 실패(종합) 랭크뉴스 2024.07.31
36736 정크비건 거쳐 건강한 집밥으로… 1주간 '완전 채식' 해보니 랭크뉴스 2024.07.31
36735 알츠하이머병 혈액 검사, 타우 덩어리 식별이 가장 정확 랭크뉴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