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1일) 오후 3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습니다.

심사를 받으러 모자와 마스크를 쓴 포승줄에 묶여 법원에 도착한 A 씨는 '살인 미수 혐의를 인정하는지', '해당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무엇인지', '의사를 죽이려고 한 이유가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의원에서 흉기로 의사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의사는 팔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는 해당 병원 환자로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42 김두관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 점령했다”···부산 경선서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4.07.27
35141 英 선수단 올림픽 식단에 불만… 韓은 맞춤형 도시락 랭크뉴스 2024.07.27
35140 민주 "법인카드 사적 유용 고발‥이진숙 사퇴하고 尹 사죄하라" 랭크뉴스 2024.07.27
35139 사도광산 협상 막전막후…사료로 일본 '꼼수' 꺾었다 랭크뉴스 2024.07.27
35138 하루 1회만 틀 수 있는 악기…유튜브엔 없는 '소리'의 미학 [비크닉] 랭크뉴스 2024.07.27
35137 ‘티메프 사태’에 사무실 몰려든 고객들…“추가 환불” 약속에 돌아가, 직원들은? 랭크뉴스 2024.07.27
35136 시청역 사고 '결정적 증거' 또 나왔다…운전자 신발에 '이 흔적' 랭크뉴스 2024.07.27
35135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조선 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설치 랭크뉴스 2024.07.27
35134 [속보]'조선인 강제노역'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노동자 피해도 전시 랭크뉴스 2024.07.27
35133 해리스, 대선후보 굳히자마자 트럼프에 바짝 랭크뉴스 2024.07.27
35132 큐텐 자회사에서 구영배 퇴진…티메프 사태 선 긋고 상장? 랭크뉴스 2024.07.27
35131 '전쟁 중' 가자지구 내 수도원 유적지 등 13곳 세계유산 등재 랭크뉴스 2024.07.27
35130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인 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설치 랭크뉴스 2024.07.27
35129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현장 설치(종합) 랭크뉴스 2024.07.27
35128 이재명, 울산 경선서도 90.56% 압승…김민석, 정봉주 처음 제쳐 랭크뉴스 2024.07.27
35127 "환불해 줄 돈이 없다"‥'현장 환불' 중단 랭크뉴스 2024.07.27
35126 피의자 과잉진압으로 뇌손상‥30대 경찰관, 검찰 넘겨져 랭크뉴스 2024.07.27
35125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조선인 노동자 피해 소개" 랭크뉴스 2024.07.27
35124 ‘2명이 1000인분’ 학교 여사님이 일하는 환경은 더 나아졌을까?[뉴스 물음표] 랭크뉴스 2024.07.27
35123 北 대사, 조태열 외교장관 악수 요청에도 ‘무응답’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