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딥페이크·알페스 신종수법…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중학생 A군 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학급단체 사진 등에서 동급생이나 교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뒤 딥페이크 기술로 이들의 얼굴을 다른 여성 나체 사진에 붙여 합성·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불거지자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을 열어 7명 중 2명에게는 강제 전학을,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출석정지나 봉사활동 등의 조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2차 가해 등이 우려돼 구체적으로 말해주기 어렵다"며 "절차에 따라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296 “씁쓸하네” 국민연금 55만원 사학연금 300만원 차이 왜? 랭크뉴스 2024.08.08
31295 [속보]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8.08
31294 4050 암 사망률 1위 ‘간암’, 새로운 치료 표적 찾았다 랭크뉴스 2024.08.08
31293 [단독] 46억 횡령 뒤 해외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같은 공단 내연 동료가 도왔다 랭크뉴스 2024.08.08
31292 [속보] 검찰,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8
31291 지하주차장 화재 10년 간 1400건···차 화재 절반 이상 전기가 원인 랭크뉴스 2024.08.08
31290 [속보] 코스피, 1.49% 내린 2530.21 출발…코스닥도 1.37% 하락 랭크뉴스 2024.08.08
31289 7번 넘어져도 8번…‘태권도 금’ 박태준, 좌절을 박차고 일어섰다 랭크뉴스 2024.08.08
31288 '허위 인턴 확인서' 조국 아들, 연세대 석사 학위 취소 랭크뉴스 2024.08.08
31287 이틀째 러시아 본토 공격‥"최대 규모 지상전" 랭크뉴스 2024.08.08
31286 "누구한테 윙크 했냐고요?" 금메달 소감 밝힌 박태준 랭크뉴스 2024.08.08
31285 한동훈 "폭염 취약 130만 가구에 전기료 1만 5천원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4.08.08
31284 한동훈 “에너지 취약층 130만 가구에 전기요금 1만5천원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4.08.08
31283 [올림픽] "北선수단, 삼성 스마트폰 수령"…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08
31282 아파트 10층서 7살 여아 추락사…경비원이 신고 랭크뉴스 2024.08.08
31281 한동훈 "취약층 130만가구 전기료 추가지원…반도체법 당론 강력추진"(종합) 랭크뉴스 2024.08.08
31280 여당-야당 만났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8월8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8.08
31279 "아저씨, 창문 좀 열어봐요!" 안 듣고 달아나더니 '경악' 랭크뉴스 2024.08.08
31278 연세대, 조국 대표 아들 석사 학위 취소 랭크뉴스 2024.08.08
31277 슈가 '음주 스쿠터' 영상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니다"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