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딥페이크·알페스 신종수법…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중학생 A군 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학급단체 사진 등에서 동급생이나 교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뒤 딥페이크 기술로 이들의 얼굴을 다른 여성 나체 사진에 붙여 합성·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불거지자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을 열어 7명 중 2명에게는 강제 전학을,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출석정지나 봉사활동 등의 조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2차 가해 등이 우려돼 구체적으로 말해주기 어렵다"며 "절차에 따라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443 "해명과 달리 사퇴 직전 출국"‥결근? 휴가? '법카'는 썼다 랭크뉴스 2024.07.30
36442 [속보] "동원 가능한 건 800억 원"뿐이라는 큐텐 구영배 "지분 38% 다 내놓겠다" 랭크뉴스 2024.07.30
36441 국민의힘, 최민희 의원직 제명 추진‥제명촉구결의안 내기로 랭크뉴스 2024.07.30
36440 日 공무원들 “일 못하겠다. 결국 폭발 왜?”…폭염에도 실내온도 28도 고정 '불만' 랭크뉴스 2024.07.30
36439 수십년 공들인 美 뒷마당, 뺏길 수 없다… ‘부정선거 의혹’ 마두로에 힘 싣는 中 랭크뉴스 2024.07.30
36438 [속보] 구영배 "큐텐 지분 38%…가진 모든 거 다 내놓겠다" 랭크뉴스 2024.07.30
36437 [단독] ‘학살 유족’ 수사의뢰한 진실화해위…이유는 ‘정신적 충격’ 랭크뉴스 2024.07.30
36436 "방송할 시간에 매장 보라고? 상처 받아"…백종원, 점주들 만나 토로 랭크뉴스 2024.07.30
36435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께 너무 죄송합니다”…고개 숙인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30
36434 '제2부속실' 꺼내든 윤 대통령‥야당 "방탄용 벙커" 랭크뉴스 2024.07.30
36433 한동훈 “적국→외국 간첩법 개정 누가 막았나” 맹폭 랭크뉴스 2024.07.30
36432 [단독] ‘일본도’ 살해범, 대기업 퇴사 후 자주 무례한 행동 랭크뉴스 2024.07.30
36431 빅테크 주춤한 사이 바이오 훨훨… 개미 선택은 그래도 ‘반도체’ 랭크뉴스 2024.07.30
36430 손등 앉은 벌, 얼굴 달려들어도…'파이팅 궁사' 김제덕 10점 쐈다 랭크뉴스 2024.07.30
36429 반도체 흔들리자 코스피 1%대 하락 [오후 시황] 랭크뉴스 2024.07.30
36428 티몬·위메프 '환불대란' 지속…'티몬열차' 비아냥도 랭크뉴스 2024.07.30
36427 블랙 요원 신상 유출 혐의 군무원 ‘구속’ 랭크뉴스 2024.07.30
36426 고령층 10명 중 7명 “일 계속 하고 싶어”…월평균 연금은 82만원 랭크뉴스 2024.07.30
36425 “배달왔습니다” 문 열었더니…카페 위장 ‘불법 경마장’ 적발 랭크뉴스 2024.07.30
36424 연기 '솔솔' "내 눈 의심했다"...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전자담배?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