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 18일 이어 세 번째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8시 30분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20일 오전 11시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온 시점은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9일 체결한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조약' 문서를 공개한 시간과 비슷하다.

북한군은 지난 9, 18일에도 MDL을 침범했다. 합참은 두 번 모두 작업 중 단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판단했다. 북한은 군인 수백 명을 동원해 현재 MDL 북쪽 2㎞인 남방한계선 등 DMZ 내에서 대전차 방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세우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837 "그룹 차원에서 80억 지원"… 여행업계, 티메프 고객 지원 확대 랭크뉴스 2024.07.26
34836 [단독] '02-800-7070' 가입자명 바뀐 날‥'부속실' 번호만 똑같이 바뀌었다 랭크뉴스 2024.07.26
34835 [1보]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랭크뉴스 2024.07.26
34834 방통위법, 야당 단독 본회의 통과…방송법도 상정 랭크뉴스 2024.07.26
34833 "고양이를 색종이 취급"…전국 돌며 78마리 죽인 2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7.26
34832 파리올림픽 개막일 프랑스 고속철 선로 연쇄 방화… "철도망 마비 공격" 랭크뉴스 2024.07.26
34831 파리 인근서 철도 방화…“조직적 올림픽 방해” 랭크뉴스 2024.07.26
34830 [올림픽] 박태환 "황선우·김우민 등 황금세대, 왜 지금 나왔나요" 랭크뉴스 2024.07.26
34829 이진숙, 법카 논란 ‘버티기’…입증 자료 없이 말로만 “업무용” 랭크뉴스 2024.07.26
34828 최재영 "김건희 여사, 장차관 인사 한동훈과 최종 조율"‥국민의힘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7.26
34827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방송법' 상정과 2차 필리버스터 시작 랭크뉴스 2024.07.26
34826 [올림픽] 북한 개회식 기수는 다이빙 임영명·유도 문성희 랭크뉴스 2024.07.26
34825 '마지막 퍼즐' 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후보 확정 '쐐기'(종합) 랭크뉴스 2024.07.26
34824 ‘방송법 개정안’ 상정·무제한토론 시작…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7.26
34823 “수술방 오래 쓰면 눈치 보인다” 소아외과 의사들의 하소연 랭크뉴스 2024.07.26
34822 [속보]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일 할것” 랭크뉴스 2024.07.26
34821 시간 끌던 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모든 일 하겠다” 랭크뉴스 2024.07.26
34820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실물 확보···동일성 확인중 랭크뉴스 2024.07.26
34819 '불법 도박' 혐의 FC서울 한승규 검찰 송치…구단 "계약해지"(종합) 랭크뉴스 2024.07.26
34818 [올림픽] 한국 선수단, 센강에서 배 타고 개회식 48번째로 입장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