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월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새미준 정기세미나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 못지 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선출직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 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총선 참패 주범들이 두 달도 안 돼서 또 무리를 지어 나서는 것은 정치적 미숙아를 넘어 이재명 대표 못지 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국민과 당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혹독한 심판을 당하고 퇴출될 것”이라며 “얼치기 검사 출신이 더 이상 우리 당을 농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명직은 어쩔 수 없었지만 선출직은 불가하다”며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를 비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11 일본 법원, 피임 요구 무시한 남성에 “불법”···700만원 손배 명령 랭크뉴스 2024.08.06
35110 이용대 ‘도핑 논란’도 협회 실수 때문…안세영 저격에 재조명 랭크뉴스 2024.08.06
35109 28년만의 포효, 그건 분노였다…안세영의 폭탄선언 전말 랭크뉴스 2024.08.06
35108 [단독] 관세청, ‘중국산 군 무인기’ 수입 업체 압수수색…“통관 이력 위조 혐의” 랭크뉴스 2024.08.06
35107 "늙고 있다" 유튜브 시작한 고영욱, 댓글은 막아놓고‥"뻔뻔" 랭크뉴스 2024.08.06
35106 중국산 재고가 다시 쌓인다…저가공세에 국내 제조업체 70% “피해 영향권” 랭크뉴스 2024.08.06
35105 머스크의 변덕... 오픈AI·올트먼 상대로 또다시 소송 냈다 랭크뉴스 2024.08.06
35104 "무더위로 선로 과열"…4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 랭크뉴스 2024.08.06
35103 경기 침체 우려에 엇갈린 희비… 트럼프 웃고 해리스 울고 랭크뉴스 2024.08.06
35102 [단독] ‘중대재해·환경오염’ 석포제련소, 산안법 등 64건 위반 랭크뉴스 2024.08.06
35101 10대 숨지게 한 ‘시속 159㎞ 음주운전’···음주측정 안 한 경찰관 4명 징계위 회부 랭크뉴스 2024.08.06
35100 폭락장에 '반대매매'까지…담보부족계좌 하루만에 3배로 급증 랭크뉴스 2024.08.06
35099 쿠팡 요금 7일부터 오른다… ‘여기’로 갈아타세요 랭크뉴스 2024.08.06
35098 대통령실 “안세영 폭로 중대하게 보고 있어…상황 예의주시” 랭크뉴스 2024.08.06
35097 "배터리 열폭주 시작, 대원들!" 또 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랭크뉴스 2024.08.06
35096 [단독] 성관계 빌미로 강요, 호텔서 와인 절도… '마약 동아리' 회장에 "터질 게 터졌다" 랭크뉴스 2024.08.06
35095 문체부, "올림픽 직후 안세영 인터뷰 내용 관련해 경위 파악 예정" 랭크뉴스 2024.08.06
35094 김치 볶는 데 10억 ‘급식 로봇’…폐암 조리사엔 5만원 위험수당 랭크뉴스 2024.08.06
35093 '조합원 양도' 빗장 풀리자…압구정 신고가 속출 랭크뉴스 2024.08.06
35092 [영상] “배드민턴 천재소녀, 여제 등극”…‘딸 때문에 유명세’ 안세영 부모님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