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월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 넘겨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축구선수 황의조가 하프 타임 때 몸을 푼 뒤 벤치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선수 황의조(32) 측에게 수사 정보를 누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 A경감은 전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했던 현직 경찰관으로, 올 1월 25일 황씨의 수사 정보를 B변호사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황씨 측은 “수사팀만 알 수 있는 압수수색 장소와 시점 등을 브로커가 실시간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4월 해당 의혹에 대해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16 이스라엘, 레바논에 드론 공습…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랭크뉴스 2024.08.06
35015 “韓 증시 하루 만에 급등” 코스피 2500 회복…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5014 “꿈 포기 말길”… ‘한 팔 탁구’로 올림픽 16강 선 도전 랭크뉴스 2024.08.06
35013 [영상] 안세영이 6월에 예고한 작심 발언 ‘충격’…올림픽 포기까지 고민? 랭크뉴스 2024.08.06
35012 "전기차 무서워서 타겠나"…이번엔 충남 금산서 충전 중 '화재' 랭크뉴스 2024.08.06
35011 尹대통령, 광복절 앞두고 5번째 특사…'민생'에 방점 찍힐 듯 랭크뉴스 2024.08.06
35010 159㎞ 음주운전 질주로 10대 사망…측정 안한 경찰관들 징계위로 랭크뉴스 2024.08.06
35009 서울 일주일째 폭염경보…위기 단계 최고 수준 ‘심각’ 격상 랭크뉴스 2024.08.06
35008 [속보]문체부, 안세영 발언 경위 파악…"다른 종목도 선수 관리 들여다볼 것" 랭크뉴스 2024.08.06
35007 ‘방송 4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서 의결…“공영방송 편향성 악화 우려” 랭크뉴스 2024.08.06
35006 정성호 “여권이 김경수는 대선 앞 민주당 분열 때 복권할 것····지금은 아냐” 랭크뉴스 2024.08.06
35005 폭락장 끝나자 매수세 봇물... 양대 증시 매수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6
35004 당정, ‘티몬·위메프 사태’에 “이번 주중 환불 완료되도록 지원” 랭크뉴스 2024.08.06
35003 안세영은 쏟아내고 협회는 묵묵부답···금 따고도 쑥대밭 된 한국 셔틀콕[파리에서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8.06
35002 전날 레버리지 ETF 6100억원 산 개미… 하루만의 증시 급반등에 ‘방긋’ 랭크뉴스 2024.08.06
35001 김경수 복권? 대통령실 부정적…“정치인보다 경제계” 랭크뉴스 2024.08.06
35000 전공의 공백에도…정부 "PA간호사 등으로 상급병원 구조전환" 랭크뉴스 2024.08.06
34999 [속보] ‘방송 4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서 의결…“공영방송 편향성 악화 우려” 랭크뉴스 2024.08.06
34998 韓 ‘폭염 전기료 감면법’ 협의 제안에… 민주 “그렇게 하자” 랭크뉴스 2024.08.06
34997 방송4법 재의요구안 각의 의결…한총리 "반헌법적 법안만 통과"(종합)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