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월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 넘겨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축구선수 황의조가 하프 타임 때 몸을 푼 뒤 벤치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선수 황의조(32) 측에게 수사 정보를 누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 A경감은 전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했던 현직 경찰관으로, 올 1월 25일 황씨의 수사 정보를 B변호사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황씨 측은 “수사팀만 알 수 있는 압수수색 장소와 시점 등을 브로커가 실시간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4월 해당 의혹에 대해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599 "여행후기 올렸다가 탈탈 털릴라" 휴가철여행관련 사이트 주의 랭크뉴스 2024.07.28
35598 "피같은 내돈 천만원 내놔"…'티메프' 피해자 첫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7.28
35597 끝내 안 돌아온 전공의·의대생…정부는 ‘새 판 짜기’ 착수 랭크뉴스 2024.07.28
35596 한동훈, ‘친윤’ 정점식 교체하나…지지자들 “사퇴하라” 압박 랭크뉴스 2024.07.28
35595 부상으로 왼손잡이 총사가 된 이원호, 첫 올림픽에서 빛나는 4위 랭크뉴스 2024.07.28
35594 이재명, 충청 경선도 완승…누적 득표율 90.41% 랭크뉴스 2024.07.28
35593 '우상혁 라이벌' 황당 실수…국기 흔들다 센강에 결혼반지 '퐁당' 랭크뉴스 2024.07.28
35592 격앙된 판매자들 "우리를 거지로 만들어"…수사·대책 촉구 랭크뉴스 2024.07.28
35591 ‘방송4법’ 70시간째 필리버스터···‘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대치 반복 예고 랭크뉴스 2024.07.28
35590 ‘여고생 사수’ 돌풍…17살 반효진, 10m 공기소총 올림픽신기록 쐈다 [올림PICK] 랭크뉴스 2024.07.28
35589 “우리의 삶도 무너집니다” 위기의 티메프 셀러들 ‘눈물’ 랭크뉴스 2024.07.28
35588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 화재에 비상 대응체계 가동 랭크뉴스 2024.07.28
35587 배 아프다는데도 강박…또 정신병원서 사람이 숨졌다 랭크뉴스 2024.07.28
35586 "이웃이 반려견 가마솥에 태웠다"…신고하자 '고라니' 발뺌 랭크뉴스 2024.07.28
35585 '여고생 사수' 돌풍…반효진, 10m 공기소총 올림픽 신기록 쐈다 [올림PICK] 랭크뉴스 2024.07.28
35584 [단독] 김건희 해명 무색한 ‘카톡’…7개월 뒤 최재영 “괜찮은 백 한번 더” 랭크뉴스 2024.07.28
35583 '최후의 만찬' 패러디에 종교계 반발···파격과 논란의 파리 올림픽 개막식 랭크뉴스 2024.07.28
35582 [가족] 공항에 버려졌나… 한 달 넘게 가족 기다리던 믹스견 '복덩이' 랭크뉴스 2024.07.28
35581 한동훈, 주요 당직 인선 고심… 지지자들은 '친윤' 정점식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4.07.28
35580 해리스, 트럼프와 사실상 ‘동률’…D-100 미 선거판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