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열린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 청문회'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아무도 윤석열 대통령을 구해주지 못한다"며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용산과 국방부가 동시에 난리를 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며 "모든 의혹은 윤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 같은 집중적 전화질을 했다면, 윤석열 검찰은 어떻게 했을까"라며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청구가 줄을 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특검이 발동됐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기에 윤 대통령은 안면몰수하고 결사 방어한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고,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천공도, 윤 대통령의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준 용한 사람도 그를 구해주지 못한다"며 "왕위를 찬탈한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오늘 열리는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가 윤 대통령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하는 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진실의 문을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며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474 살인더위에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었다…83% 사우디 미허가자 랭크뉴스 2024.06.24
38473 남부지방에 오후 시간당 10~20㎜ 호우…'황사비' 주의 랭크뉴스 2024.06.24
38472 또 軍 사망사고…51사단서 20대 일병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24
38471 이 가방이 대체 뭐라고…1600만원에 사서 곧장 되팔면 2배 랭크뉴스 2024.06.24
38470 尹지지율 32.1%…국힘 36.2% 민주 37.2% 혁신당 10.7%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24
38469 윤 대통령 지지율 32.1%…11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24
38468 ‘주춤해진 성장세’...위기 극복 외치는 2024 CEO ‘경영 키워드’[2024 100대 CEO] 랭크뉴스 2024.06.24
38467 [단독] “조국 아들 인턴” 허위 발언 최강욱, ‘벌금 80만원’ 불복 상고 랭크뉴스 2024.06.24
38466 지붕 뚫고 날아온 ‘우주쓰레기’, 나사에 1억 소송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24
38465 “또 중국인 관광객?”…‘컵라면 산’ 쌓인 제주 편의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4
38464 [단독] 초등 여학생 앞 '음란행위' 뒤 도망친 남성‥경찰 추적 중 랭크뉴스 2024.06.24
38463 [인터뷰]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식품 신성장 동력 단다… 자회사 신설해 투자유치도” 랭크뉴스 2024.06.24
38462 러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크림 공격”…보복 경고 랭크뉴스 2024.06.24
38461 사우디 “폭염 성지순례, 1301명 사망…대부분 무허가 순례자” 랭크뉴스 2024.06.24
38460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전면전 준비돼 있어... 하마스 전쟁은 계속" 랭크뉴스 2024.06.24
38459 창조과학의 신성모독 [한승훈 칼럼] 랭크뉴스 2024.06.24
38458 폭염 피해 집밖 전전하는 어르신들…"에어컨 비싸 쉽게 못틀죠" 랭크뉴스 2024.06.24
38457 '경제 체력' 약해진 유로존…외면 못한 유럽중앙은행[비즈니스포커스] 랭크뉴스 2024.06.24
38456 [이하경 칼럼] 혐오의 정치 랭크뉴스 2024.06.24
38455 “도망간 뒤 술 마셔라?”…‘김호중 방지법’ 시동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