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열린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 청문회'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아무도 윤석열 대통령을 구해주지 못한다"며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용산과 국방부가 동시에 난리를 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며 "모든 의혹은 윤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 같은 집중적 전화질을 했다면, 윤석열 검찰은 어떻게 했을까"라며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청구가 줄을 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특검이 발동됐을 때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알기에 윤 대통령은 안면몰수하고 결사 방어한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입을 열 것이고, 결국 둑은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천공도, 윤 대통령의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준 용한 사람도 그를 구해주지 못한다"며 "왕위를 찬탈한 맥베스와 그 아내의 최후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오늘 열리는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가 윤 대통령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하는 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진실의 문을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며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208 돈 없어도 40억 아파트 쥔다고? 100만명 몰린 무순위 줍줍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랭크뉴스 2024.06.04
40207 '감옥행' 기로 트럼프 "힐러리 투옥 언급한 적 없다" 또 거짓말 랭크뉴스 2024.06.04
40206 [단독] 정재호·싱하이밍 대사 모두 '기피 대상'... 한중 정부 면담 차단 랭크뉴스 2024.06.04
40205 [흔들리는 SK] 노태우 덕에 컸다는 재판부… 또 다른 사돈 ‘신동방’은 해체 랭크뉴스 2024.06.04
40204 ‘거수기’ 이사회에 메스… 은행 지배구조 개편 속도 낸다 랭크뉴스 2024.06.04
40203 “여자애가 꼬리치는데”…밀양 성폭행범 부모 발언 ‘공분’ 랭크뉴스 2024.06.04
40202 ‘밀양 사건’ 국밥집 “확장·이전 위해 휴업… 재인사 드릴 것” 랭크뉴스 2024.06.04
40201 대양금속, 영풍제지 주가조작 후유증에 자금난... 오너는 유증 약속 7번 미뤄 랭크뉴스 2024.06.04
40200 “자전거 제지받자 할아버지뻘 경비원 조롱”… SNS 영상 랭크뉴스 2024.06.04
40199 "한국에서 안 쓰는 중고 농기계, 아프리카에선 보물"... 수출길 열었다 랭크뉴스 2024.06.04
40198 비밀 프로젝트명 '대왕고래'…최대 140억배럴 가능성 찾는다 랭크뉴스 2024.06.04
40197 지난달에만 66명 환자 발생…여름만 되면 극성부리는 감염병은? 랭크뉴스 2024.06.04
40196 21년 만에 현장검증… '진도 저수지 살인사건' 진실은 떠오를까 랭크뉴스 2024.06.04
40195 미국 “북한 오물 풍선은 역겨운 전술”…중국 해킹 ‘우려’ 랭크뉴스 2024.06.04
40194 [김민아 칼럼]여성은 아이 낳는 기계가 아니다 랭크뉴스 2024.06.04
40193 불쏘시개 지목된 대북전단에…정부 “표현의 자유” 입장 재확인 랭크뉴스 2024.06.04
40192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칫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6.04
40191 [단독] 50억 들여 만든 서울의 가상세계…하루 500명도 안왔다 랭크뉴스 2024.06.04
40190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중, 남성 첫 역전…'유리천장'은 여전 랭크뉴스 2024.06.04
40189 한밤중 도로 위 소 떼 탈출극…밤사이 사건·사고 랭크뉴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