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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올해 4월께부터 북방한계선(DMZ 북쪽 2㎞) 등 전선지역 여러 곳에 다수 병력을 투입해 경계능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합

[서울경제]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어제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내(DMZ) 내에서 작업을 하단 북한군 수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하였고,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MDL 침범은 세번째다.

앞서 북한군은 두 차례 MDL을 침범했다. 지난 9일 낮 12시 30분께도 중부전선 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18일엔 오전 8시 30분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20m가량 침범했다가 역시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했다.

북한군은 올해 4월께부터 북방한계선(DMZ 북쪽 2㎞) 등 전선지역 여러 곳에 다수 병력을 투입해 경계능력 보강을 위한 불모지 조성,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 활동에 대한 즉각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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