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영장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남학생이 마침 그곳에 있던 의사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의식을 회복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박모(16)군이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박군은 수영강사에 의해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었다.

마침 수영장에는 의사 A씨가 있었고, 그는 박군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뒤이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응급처치하며 박군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군은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의식이 돌아온 박군은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당시 수영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던 것은 천운"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042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동메달…12년만의 쾌거 랭크뉴스 2024.07.30
32041 12년 만의 메달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한국 탁구 부활 '스매시' 랭크뉴스 2024.07.30
32040 [올림픽] 양궁 맏형 김우진, 개인전 16강 안착…3관왕 시동(종합) 랭크뉴스 2024.07.30
32039 "전체 1위라니" 조성재, 남자 평영 200m 준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7.30
32038 태백서 학생 태권도 선수단 탄 버스 도랑에 빠져…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30
32037 정보사 "군무원 기밀유출, 6월 유관기관 통보로 인지…해킹 아냐" 랭크뉴스 2024.07.30
32036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신청했다 랭크뉴스 2024.07.30
32035 이재명, 종부세 완화 입장 유지···김두관 “용산·한동훈 돕는 일” 랭크뉴스 2024.07.30
32034 "김우민이 따라잡습니다!" 황선우 빼고도 계영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7.30
32033 보전처분 명령, 정산 등 중지…다음달 2일 대표자 심문 진행 랭크뉴스 2024.07.30
32032 남자 계영 800m 예선 7위…단체전 사상 첫 결승 랭크뉴스 2024.07.30
32031 이재명, ‘인생 최대 시련’ 질문에 “지금…법정에 갇혔다” 랭크뉴스 2024.07.30
32030 [영상] 피말리는 듀스에 듀스, 임종훈-신유빈 12년만에 메달 랭크뉴스 2024.07.30
32029 시민들 차베스 동상 부수고 화염병 던지고…군경은 무력 진압 랭크뉴스 2024.07.30
32028 "12년의 기다림을 끝냅니다!" 신유빈-임종훈 동메달 스매싱 랭크뉴스 2024.07.30
32027 한밤 아파트단지 정문서 '일본도 참극'이라니…주민들 몸서리 랭크뉴스 2024.07.30
32026 "밥, 친구보다 탁구가 좋다"…5살 신유빈 방송출연 모습 화제 랭크뉴스 2024.07.30
32025 장마 끝! 이제,폭염 랭크뉴스 2024.07.30
32024 신유빈·임종훈 호흡 2년 만에 메달 끊겼던 탁구 ‘동’ 틔웠다 랭크뉴스 2024.07.30
32023 中대사관, 美항모 촬영 자국민 적발에 "한국 규정 준수해야" 랭크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