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DL침범, 올해 들어 3번째”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투입된 모습 .(합참 제공)/뉴스1

합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DMZ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여러 명이 MDL을 침범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한군은 바로 북상했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한 것은 이달 들어 3번째다.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MDL을 50m 내외로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지난 18일에도 북한군 20~30명이 MDL을 20m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

해당 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MDL 표식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곳이다. 지뢰 매설을 위해서는 우선 수풀을 제거해 황무지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작업을 하다가 MDL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참이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277 슈가 '음주 스쿠터' 영상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니다" 랭크뉴스 2024.08.08
31276 매일 아침 ‘눈물의 성공 스토리’ 인셀덤, 후원방문판매인가 다단계인가 랭크뉴스 2024.08.08
31275 [속보] '블랙요원' 기밀 유출 정보사 군무원, 간첩 혐의 구속송치 랭크뉴스 2024.08.08
31274 “100만원짜리 코치 가방이 2만원대” 웬 떡이야 했는데··· 랭크뉴스 2024.08.08
31273 'XY 염색체 논란' 여자 복서 린위팅 결승 진출… 상대방은 또 'X' 제스처 랭크뉴스 2024.08.08
31272 '친환경 장례' 치른다더니 악취 진동…시신 190구 방치한 부부 결국 랭크뉴스 2024.08.08
31271 “밸류업 하려면 운용사 의결권 행사 필수적” 이복현 금감원장의 당부 랭크뉴스 2024.08.08
31270 [속보] '블랙 요원' 기밀 유출 정보사 군무원, 간첩 혐의 구속송치 랭크뉴스 2024.08.08
31269 이마트, '6480원 치킨' 선보인다 랭크뉴스 2024.08.08
31268 "최연소 금메달, 우리 직원 딸이래" 소식에 들썩…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4.08.08
31267 "1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단돈 2만원에"…해외 쇼핑몰 정체는 랭크뉴스 2024.08.08
31266 병무청 "BTS 슈가 음주운전은 근무시간 이후"‥별도 징계 없어 랭크뉴스 2024.08.08
31265 “군가족이시면 화장품 좀 사다주세요” 뻔뻔한 SNS 랭크뉴스 2024.08.08
31264 ‘이자 장사’ 비난하더니… 대출금리 상승 유도하는 금융당국 랭크뉴스 2024.08.08
31263 한국 태권도 '노 골드' 수모 씻은 박태준…'윙크' '공중회전' 화끈한 세리머니 랭크뉴스 2024.08.08
31262 흉부외과 0명·산부인과 3명···하반기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 사실상 실패 랭크뉴스 2024.08.08
31261 [속보] 한동훈 "취약계층 130만가구 전기료 1만5000원 지원" 랭크뉴스 2024.08.08
31260 전동 ‘스쿠터’를 ‘킥보드’로…빅히트, BTS 슈가 음주운전 축소 시도? 랭크뉴스 2024.08.08
31259 여전히 시장을 떠도는 불안감… 코스피, 1% 하락해 2540선 랭크뉴스 2024.08.08
31258 [속보] 한동훈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 전기요금 1만5000원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