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DL침범, 올해 들어 3번째”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투입된 모습 .(합참 제공)/뉴스1

합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DMZ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여러 명이 MDL을 침범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한군은 바로 북상했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한 것은 이달 들어 3번째다.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MDL을 50m 내외로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지난 18일에도 북한군 20~30명이 MDL을 20m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

해당 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MDL 표식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곳이다. 지뢰 매설을 위해서는 우선 수풀을 제거해 황무지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작업을 하다가 MDL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참이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36 “엔비디아 지금이 살 기회”...주가 두배 급등 전망 랭크뉴스 2024.08.05
34535 “北 핵 실험장 인근서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랭크뉴스 2024.08.05
34534 "재떨이 왜 치워" 길이 50㎝ 정글도로 이웃 위협한 6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8.05
34533 [속보] 코스피 5% 폭락…‘매도 사이드카’ 4년5개월 만에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32 '성별 논란' 린위팅에게 패한 선수 'X' 제스처… IOC "올림픽 출전 권리 가진 여성" 랭크뉴스 2024.08.05
34531 野, 檢 통신자료 조회에 “박정희·전두환도 혀 내두를 포악한 정권… 尹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4.08.05
34530 3관왕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거냐”…성차별적 진행·인터뷰 논란 랭크뉴스 2024.08.05
34529 청라 아파트 화재 벤츠 전기차, 충전중도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4528 폭염으로 주말에만 온열질환 5명 사망…올들어 모두 13명 랭크뉴스 2024.08.05
34527 [속보] 코스피200선물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26 北, 전방에 미사일 발사대 250대 배치…'1000발 동시발사' 가능 랭크뉴스 2024.08.05
34525 [속보]코스피 급락세에 장중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 선물 5% 하락 랭크뉴스 2024.08.05
34524 [속보]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
34523 [단독]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경기권 첫 롤렉스 매장 연다 랭크뉴스 2024.08.05
34522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4년 5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4521 거래소, 급락장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9개월만 랭크뉴스 2024.08.05
34520 야권, 검찰 '야당·언론 무더기 통신조회' 두고 "불법적 정치 사찰" 랭크뉴스 2024.08.05
34519 [속보] 주가 급락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518 '고급 풀파티' 대학 연합동아리서 마약 유통… 수도권 명문대생 무더기 덜미 랭크뉴스 2024.08.05
34517 급락장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