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DL침범, 올해 들어 3번째”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투입된 모습 .(합참 제공)/뉴스1

합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부전선 DMZ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여러 명이 MDL을 침범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한군은 바로 북상했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한 것은 이달 들어 3번째다.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MDL을 50m 내외로 넘어왔다가 경고사격에 퇴각했고, 지난 18일에도 북한군 20~30명이 MDL을 20m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

해당 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MDL 표식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곳이다. 지뢰 매설을 위해서는 우선 수풀을 제거해 황무지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작업을 하다가 MDL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참이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936 일 극우 정치인, ‘윤석열 외교’ 극찬…사도에 강제성 빠져서 랭크뉴스 2024.07.29
35935 “한국 양궁 언제 이길 수 있나” 외신기자 질문…중국 대답은 랭크뉴스 2024.07.29
35934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더니…홍준표 "니전투구 어찌 넘어가나" 랭크뉴스 2024.07.29
35933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사과지시 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29
35932 [속보] 베네수엘라 선관위 “마두로 현 대통령 3선 성공” 랭크뉴스 2024.07.29
35931 서학개미 선호株 절반 이상이 손실… “간 큰 베팅 안 통했다” 랭크뉴스 2024.07.29
35930 정부, ‘위메프·큐텐 사태’ 피해 긴급지원책…구영배 “개인 재산도 활용” 랭크뉴스 2024.07.29
35929 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심의…‘방송 4법’ 무제한 토론 놓고 공방 랭크뉴스 2024.07.29
35928 검찰, 티몬·위메프 수사 채비…사기·배임·횡령 혐의 저울질 랭크뉴스 2024.07.29
35927 비닐 지붕 쓰고 핫해졌다…MZ 사로잡은 해방촌 힙스터 성지 랭크뉴스 2024.07.29
35926 [단독] 경찰의 죽음, 죽음…‘실적 부진’ 13곳 경찰서 찍은 서울청 압박 랭크뉴스 2024.07.29
35925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535억 뜯어낸 강남 교회 집사 실체 랭크뉴스 2024.07.29
35924 구영배 큐텐 대표 입장 나왔지만…티메프 피해자들 '집단 소송' 움직임 랭크뉴스 2024.07.29
35923 단체전에선 ‘기쁨의 눈물’을…여자 에페,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29
35922 민주당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윤 대통령, 일본에 충성하나” 랭크뉴스 2024.07.29
35921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에 12명 남았다…연간 2만건 수술하는데 랭크뉴스 2024.07.29
35920 조지호 “부패 엄정 대처... 누구라도 같은 잣대 적용하겠다” 랭크뉴스 2024.07.29
35919 "이 언니 없었으면 위험했다"‥'고비마다 10점' 전훈영 울컥 랭크뉴스 2024.07.29
35918 현대차의 40년 양궁 사랑, 올림픽 女단체 10연패 결실 랭크뉴스 2024.07.29
35917 '미성년자 성폭행' 선수가 올림픽 출전…관중 야유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