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절기상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엔 내륙 곳곳에 소나기도 예보됐다.

오늘 예상되는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6~34도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려 30도 안팎으로 오를 예정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엔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전남 내륙 등에는 5∼10㎜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2일부터는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평년 기온 수준을 되찾을 전망이다. 지난 20일 기상청은 “22일 오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0~100㎜의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다. 남부지방에는 이틀간 100㎜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장맛비는 시간당 20∼30㎜씩 거세게 쏟아질 때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

22일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에는 시속 70㎞(초속 20m) 이상 강풍도 예상된다. 제주 산지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를 넘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812 [사설] 美 침체 우려에 최악의 블랙 먼데이…‘경제 방파제’ 든든히 쌓아야 랭크뉴스 2024.08.06
34811 안세영 “부상 안일하게 대처한 협회에 실망…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다” 랭크뉴스 2024.08.06
34810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개장초 급락…가상화폐마저 역대급 하락 ‘위기’ 랭크뉴스 2024.08.06
34809 장밋빛 전망이 순식간에 패닉으로…“추세적 반등 쉽지 않을 듯” 랭크뉴스 2024.08.06
34808 "압력솥에 밥 익듯이" 이중 고기압에 갇힌 한반도, 당분간 찜통더위 계속 랭크뉴스 2024.08.06
34807 미 경기둔화·AI 거품·엔캐리자금 이탈 ‘3대 악재’ 동시에 덮쳐 랭크뉴스 2024.08.06
34806 안산, 임시현 금메달 축하했다가…"낄끼빠빠 좀" 악플 세례 랭크뉴스 2024.08.06
34805 “임성근 ‘먹튀’ 안 돼”…해병대 명예전역 반대 2만여명 서명 전달 랭크뉴스 2024.08.05
34804 ‘양궁여제’ 임시현 턱 보더니…“활 자국 시술할거냐?” 무례한 인터뷰 논란 랭크뉴스 2024.08.05
34803 尹, 휴가 첫날 통영 수산시장 찾아 한 말이…“폭염 대책 점검하라” 랭크뉴스 2024.08.05
34802 미 경기둔화·AI 거품·엔캐리자금 이탈 '3대 악재' 동시에 덮쳐 랭크뉴스 2024.08.05
34801 안세영 작심발언에…김학균 감독 "협회와 법정 싸움 하겠단 것" 랭크뉴스 2024.08.05
34800 안세영, 올림픽 전에도 은퇴 결심… 대표팀 불만 누적이 원인? 랭크뉴스 2024.08.05
34799 유도 허미미, 은메달 들고 독립투사 조상 추모비 찾는다 랭크뉴스 2024.08.05
34798 "내 부상 심각‥대표팀에 너무 실망" 안세영, 기자회견서 폭탄발언 랭크뉴스 2024.08.05
34797 '미성년 성추행' 韓농구계서 퇴출당한 감독…中대표팀으로 왔다 랭크뉴스 2024.08.05
34796 ‘새 역사, 또 새 역사’ 조영재, 속사권총 첫 은메달…사격 역대 최고성적으로 피날레 랭크뉴스 2024.08.05
34795 안세영, ‘셔틀콕 여제’ 등극…28년 만에 금메달 선사 랭크뉴스 2024.08.05
34794 혐오 두둔한 경찰…‘넥슨 집게손’ 피해자 고소 각하 랭크뉴스 2024.08.05
34793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 발표…의도는?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