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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5월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청년의 미래와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달 23일에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1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적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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