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평범한 여고생으로 그려진 유관순 열사 AI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독립운동가들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구현됐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유관순 열사, 직장인 안중근, 평범한 가장인 윤봉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립운동가들의 AI 사진이 올라왔다.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18세의 나이에 순국한 독립운동가 유관순이 하교 후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의거’의 영웅 안중근 의사는 퇴근 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표현됐다.



훙커우 의거 후 24세의 나이에 처형 당한 윤봉길 의사는 아내와 자녀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뭉클해진다” “너무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고 감사하다” “AI 시대에 이런 건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 “우리의 일상이 저런 분들 덕분에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감사할 따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730 세계 1,335위→올림픽 금메달…파리에서 방점 찍은 안세영의 낭만적인 여정 랭크뉴스 2024.08.05
34729 여친이 2000만원 빌린뒤 이별 통보…100원씩 입금하며 ‘돈 갚아’ 문자 지속땐 스토킹? 랭크뉴스 2024.08.05
34728 용산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인도 돌진…1명 사망·1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4727 ‘셔틀콕 여왕’ 안세영 금메달… 28년 만의 단식 우승 랭크뉴스 2024.08.05
34726 서울 용산구 아파트 단지서 승용차 인도 돌진…2명 사상 랭크뉴스 2024.08.05
34725 이란, 중동내 미군도 타깃…경제 어려운데 물류대란·유가폭등 오나 랭크뉴스 2024.08.05
34724 ‘시청역 참사’ 한달새 또…급발진 주장 차량 인도 덮쳐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05
34723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임 의사…인도로 대피” 랭크뉴스 2024.08.05
34722 "이란, 이르면 오늘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전면전 치닫나 랭크뉴스 2024.08.05
34721 [속보]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하시나 방글라 총리, 전격 사임·해외 도피 랭크뉴스 2024.08.05
34720 ‘한동훈 체제’ 인선 마무리…민생 정책 드라이브 시동 랭크뉴스 2024.08.05
34719 역대 최대 낙폭 '검은 월요일'‥ 4년 5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718 [단독] ‘대학 연합동아리 마약사태’ 총책 A씨 충격 과거…강간 혐의로 고소당했었다 랭크뉴스 2024.08.05
34717 尹, 여름휴가 첫날 통영중앙시장 방문…군 시설서 1박 예정 랭크뉴스 2024.08.05
34716 [속보] “방글라 총리, 반정부 시위 격화에 사임 의사…인도로 대피” 랭크뉴스 2024.08.05
34715 [속보] 세계 1,335위→올림픽 금메달…파리에서 방점 찍은 안세영의 낭만적인 여정 랭크뉴스 2024.08.05
34714 22세에 대관식 안세영, 적수가 없다…4년 뒤 LA까지 '탄탄대로' 랭크뉴스 2024.08.05
347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 희대의 촌극...헌재도 신속한 심판 부탁” 랭크뉴스 2024.08.05
34712 안세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 랭크뉴스 2024.08.05
34711 투혼 불사른 유도 동메달 안바울... 지자체 포상금이 181만 원이라고?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