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락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조인됐다"라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동지와 함께 조약에 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베트남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 일(무기 제공)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에 따른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내용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북한에 초정밀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이어 “북한이 침략받을 경우에만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이번 북러 조약이 기존 협정과 거의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651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4650 낙뢰 39번 친 광주…30대 교사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8.05
34649 [르포] "품질은 우리의 자부심"…24시간 잠들지 않는 '초격차' 삼바 랭크뉴스 2024.08.05
34648 코스피 역대 최대폭 하락…코스닥도 600대로 주저 앉아 랭크뉴스 2024.08.05
34647 “‘불이야’ 외친듯 매도” 일본·대만 증시도 초토화… 중국·홍콩은 1~2%만 빠져 랭크뉴스 2024.08.05
34646 “이란 24∼48시간 내 이스라엘 공격”…미, 국가안보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8.05
34645 “감독님, 울지마요”… 눈물 쏟는 감독 위로한 임애지 랭크뉴스 2024.08.05
34644 기대 뛰어넘은 사격‧펜싱‧유도 새얼굴 활약… 세대교체 비결은 ‘소통’ 랭크뉴스 2024.08.05
34643 양대 증시 최악의 날...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랭크뉴스 2024.08.05
34642 코스닥, 13%대 폭락…서킷브레이커 해제 후 700선 깨져 랭크뉴스 2024.08.05
34641 [속보] 비트코인 18% 폭락…5만달러 붕괴 랭크뉴스 2024.08.05
34640 '최악의 하루' 코스피 8% 폭락 마감‥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
34639 [마켓뷰] ‘검은 월요일’ 증시 폭락… 코스피 8% 넘게 하락해 2400선으로 추락 랭크뉴스 2024.08.05
34638 코스피 장중 10% 폭락·2400선 붕괴…아시아 증시 패닉 랭크뉴스 2024.08.05
34637 광주 조선대서 30대 낙뢰 맞고 쓰러져…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8.05
34636 "김우진 이기려면 11점 쏘든 김우진 쏴야"…화제의 韓양궁 랭크뉴스 2024.08.05
34635 "후원 메시지에 울컥"… 밀양 성폭행 피해자의 손 편지 랭크뉴스 2024.08.05
34634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4.08.05
34633 ‘최악의 월요일’ 코스피 8.77% 하락…삼성전자 10% 넘게 빠져 랭크뉴스 2024.08.05
34632 코스피, ‘8%’ 폭락…역대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