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엘르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하차하며 한동안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고현정은 “내 입으로 말하면 또 회자가 될 것 같다”면서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내가 그걸 원없이 해보고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나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니까, 꾹꾹 눌러왔다. ‘요정재형’에서는 정재형과 친분이 좀 있다 보니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저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고현정은 또 “저를 일하는 모습이나 기사를 통해서나 그런 모습을 보니까, 강하고 씩씩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도 억울한 일도 많고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한다. 그런 면도 있다”고 했다.

또한 “밖에서 일하면 완벽하게 하려고도 하고, 그 모습을 좋게도 안 그렇게도 봐주신다.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 프로페셔널하게 그냥 넘어가게만 되지는 안 되는 것 같다. 속상하다. 저도 그럴 때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109 김새롬 "멘탈갑인 나도 힘들었다"…'정인이 논란' 3년만에 밝힌 심경 랭크뉴스 2024.06.29
36108 美 유밸디 총격 늑장대응 경찰 2명 기소…2년만에 첫 형사재판 랭크뉴스 2024.06.29
36107 EU, '팔 무장세력 자금줄 겨냥' 개인 6명·법인 3곳 추가제재 랭크뉴스 2024.06.29
36106 “비밀이었는데…” 손흥민 ‘아차산 깜짝축구’ 전말 랭크뉴스 2024.06.29
36105 아르헨 경제개혁법안, '차·포' 떼고 의회 통과…밀레이 "환영" 랭크뉴스 2024.06.29
36104 美민주 안팎, 첫 TV토론 폭망한 바이든 후보교체 놓고 공방 격화 랭크뉴스 2024.06.29
36103 바이든 첫 발언에 민주당 경악…트럼프 미소지었다 [미 대선 첫 TV토론] 랭크뉴스 2024.06.29
36102 푸틴 "러, 중·단거리 미사일 다시 생산할 필요 있어" 랭크뉴스 2024.06.29
36101 장마철 심해지는 불면증, 줄어든 햇빛량 영향 랭크뉴스 2024.06.29
36100 책 사이에 끼워진 '우표 모양' 종이의 정체 '깜짝'…세관에 비상 걸렸다 랭크뉴스 2024.06.29
36099 해병대 출신 김흥국 “채상병, 언제까지 들이댈거냐” 랭크뉴스 2024.06.29
36098 “무조건 비워둬라?” ‘임산부 배려석’ 갑론을박 10년째 랭크뉴스 2024.06.29
36097 "이주민을 사격연습 표적으로"…英극우당 운동원 논란 랭크뉴스 2024.06.29
36096 ‘TV 토론 패배’ 후폭풍에도… 바이든 측 “대선 후보 사퇴 없다” 랭크뉴스 2024.06.29
36095 키즈카페서 놀던 아이 발에 박힌 6cm '가시'…책임질 사람이 없다? 랭크뉴스 2024.06.29
36094 "친분 없었다"…박성광, '주식 사기' 이희진 결혼 사회 본 이유 랭크뉴스 2024.06.29
36093 법무부 "거부권이란 용어 없어"‥헌법학자 "같은 말이라 문제없다" 랭크뉴스 2024.06.29
36092 “제로 열풍 타고 ‘그분’ 오셨다”…지방·칼로리 싹 빼고 회춘한 ‘이 음료’ 랭크뉴스 2024.06.29
36091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서정희 공황장애 고백 랭크뉴스 2024.06.29
36090 "간 이식까지"...젊은층 덜컥, 여름철 응급실 1위 감염병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