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를 하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2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모두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은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95 尹대통령 여름휴가…하반기 정국 구상하며 민생행보도 랭크뉴스 2024.08.05
34394 "필리핀 이모님 모시기 어렵네"…경쟁률 3대 1, 9월부터 현장 투입 랭크뉴스 2024.08.05
34393 “전종목 석권 예상못해”…정의선 밝힌 ‘최강 양궁’ 비결 랭크뉴스 2024.08.05
34392 윤 대통령, 오늘부터 휴가…휴가지서 ‘방송 4법’ 거부권 행사할 듯 랭크뉴스 2024.08.05
34391 "실수인 척 밟고 싶다"…음료수 진열대에 맨발 올리고 드러누운 '민폐남' 랭크뉴스 2024.08.05
34390 [영상] “이번 올림픽 최대 이변”…수영 남자 400m 혼계영 결승 랭크뉴스 2024.08.05
34389 [영상] 쑨양 세계기록 12년만에 깬 수영 1500m의 승자는? 랭크뉴스 2024.08.05
34388 한여름 무더위도 날린 록의 향연…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5만명 즐겼다 랭크뉴스 2024.08.05
34387 이란 보복 초읽기…미국 군함 급파·각국 대피령(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4386 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표결…8월 국회도 정쟁 전망 랭크뉴스 2024.08.05
34385 야외 주차장도 없는데… 신축 아파트들 전기차 날벼락 랭크뉴스 2024.08.05
34384 ‘성과 제로’ 요란한 깡통 국회… “한국정치 내전 상태” 랭크뉴스 2024.08.05
34383 모두 메달 들었는데, 오상욱·도경동만 빈손…금메달은 어디에? 랭크뉴스 2024.08.05
34382 북, 남측 수해 복구지원 제안 거부…푸틴 위로 서한엔 “진정한 벗” 랭크뉴스 2024.08.05
34381 지독한 난시에도 金싹쓸이…김우진 "이제 GOAT 타이틀 얻은 듯" 랭크뉴스 2024.08.05
34380 골프 김주형, 첫 올림픽에서 8위…金은 세계 1위 셰플러 랭크뉴스 2024.08.05
34379 "저거 진짜야?"…파리 한복판에 세워진 '신궁' 임시현 동상의 정체는 랭크뉴스 2024.08.05
34378 ‘하니야 암살’ 격노한 바이든, 네타냐후 향해 “헛소리 말라” 랭크뉴스 2024.08.05
34377 방문진 이사 지원자 3명, ‘이진숙 방통위’에 소송 랭크뉴스 2024.08.05
34376 곧 ‘입추’인데 전국이 가마솥… 소나기 내리면 더 덥다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