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를 하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2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모두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은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6500만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정보통신망법 위반, 배임수재·증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을 받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269 훈련 중 총기 사고로 동료 대원 다치게 한 순경 검찰 넘겨져 랭크뉴스 2024.06.29
36268 '다음 달 26일 대학병원 휴진'‥오늘 최종 결정 랭크뉴스 2024.06.29
36267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원 빚더미 랭크뉴스 2024.06.29
36266 ‘판정패’ 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 트럼프 의기양양 랭크뉴스 2024.06.29
36265 월급 두달 밀리면 그만둡시다, 사장 도망가면 골치아파요 랭크뉴스 2024.06.29
36264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랭크뉴스 2024.06.29
36263 폭주 끝에 신호수 치어 숨지게 한 20대 구속…교통사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9
36262 낙엽처럼 뿌리로... 쑨원의 고향과 화교 귀향촌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기행] 랭크뉴스 2024.06.29
36261 조기 복귀하는 패장들… 진영 간 대결이 이들을 불렀다 랭크뉴스 2024.06.29
36260 '복면가왕'서 노래 실력 뽐내더니…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 랭크뉴스 2024.06.29
36259 “요즘 아침에 이것부터 챙겨요”...직장인 필수템 된 ‘이 카드’ 랭크뉴스 2024.06.29
36258 ‘시저샐러드’ 근본 따지지 말고…아삭한 상추에 뭐든 올려 드시라 [ESC] 랭크뉴스 2024.06.29
36257 이 그림이 강남 아파트 한채값?…해리포터 시리즈 ‘원본 표지’ 경매서 낙찰가가 무려 랭크뉴스 2024.06.29
36256 명품 옷 훔친 ‘미모의 뉴질랜드 국회의원’ 해명이…“정신적으로 문제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9
36255 "한국인은 잘 다니는데 우리는 왜"…해외여행 못 가는 일본인들? 랭크뉴스 2024.06.29
36254 챗GPT에 ‘대학 시험지’ 풀게 했더니…‘경악’할만한 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9
36253 토론 폭망에 친바이든 언론도 등돌려…NYT "나라위해 물러나라" 랭크뉴스 2024.06.29
36252 이명박 전 대통령, 나경원 만나 "당정 힘 모아야‥분열되면 안 돼" 랭크뉴스 2024.06.29
36251 "다신 이런일 없어야"…화성 화재 이후 첫 주말 분향소 추모행렬 랭크뉴스 2024.06.29
36250 미국 유권자 49% "바이든 대신 다른 후보 내세워야"‥TV토론 후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