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힘 전통적 텃밭인 TK 당심 공략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교제폭력방지법 정책토론회'에 참석, 빈자리를 찾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대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각각 만난다.

최근 중진 의원들을 만나며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는 나 의원은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에게도 의견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나 의원의 대구·경북(TK) 지자체장 만남을 두고 당의 전통적 텃밭인 TK에서 본격적인 당심(黨心) 공략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대표를 선출한다.

나 의원은 20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당과 당원들이 이용되고 버려지지 말아야 보수의 뿌리가 튼튼해지고 강한 당이 되는 것"이라며 "당이 주인, 역사, 뿌리가 없으면 누가 와서 당을 이용만 하고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르면 23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907 [속보] 임시현 3관왕…한국 양궁, 여자 개인 역대 5번째 금·은 위업 랭크뉴스 2024.08.03
33906 [속보] '삐약이' 신유빈, 동메달 불발... 일본 하야타에 패 랭크뉴스 2024.08.03
33905 '女개인전도 정복' 임시현 3관왕…양궁 '金 싹쓸이' 한 개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4.08.03
33904 '따릉이 폭주족' 내일 서울 도심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 랭크뉴스 2024.08.03
33903 [올림픽] 양궁 임시현, 여자 개인전 금메달로 3관왕 달성‥남수현 은메달 랭크뉴스 2024.08.03
33902 ‘삐약이’ 신유빈, 日에 막혀 아쉽게 동메달 놓쳤다 랭크뉴스 2024.08.03
33901 [속보] 임시현, 양궁 3관왕 '파리의 여왕 탄생'…남수현 개인전 銀 랭크뉴스 2024.08.03
33900 '졌잘싸' 신유빈,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값진 기록' 세웠다 랭크뉴스 2024.08.03
33899 韓양궁, 개인전 금·은 추가… 임시현 3관왕 달성 랭크뉴스 2024.08.03
33898 임시현, ‘3관왕’ 달성···남수현 은메달까지, 한국 女 개인전도 쓸었다 랭크뉴스 2024.08.03
33897 ‘귀요미’ 신유빈, 마지막 일본 벽 넘지 못하고…개인전 메달 다음 기회로[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896 8월 초입인데 올해 열대야일수 열흘 넘어…역대 6위 랭크뉴스 2024.08.03
33895 ‘도쿄 안산’ 이어 또…임시현, 여자양궁 ‘3관왕’ 쐈다[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894 이란 "헤즈볼라, 더 넓고 깊은 이스라엘 목표물 때릴 것" 랭크뉴스 2024.08.03
33893 [올림픽] '신궁' 임시현, 파리서도 양궁 3관왕…'막내' 남수현 은메달(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892 韓 여자 양궁 금·은메달 확보… 임시현 vs 남수현 결승 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91 한국 정부 수해 지원 제안에‥김정은 "적은 변할 수 없는 적" 랭크뉴스 2024.08.03
33890 [속보] 임시현, 양궁 女개인전 金 '파리올림픽 3관왕'…남수현 銀 랭크뉴스 2024.08.03
33889 '신궁 코리아' 女 개인전…임시현.남수현 결승행, '金銀' 확보 랭크뉴스 2024.08.03
33888 김예지만큼 ‘쿨한’ 양지인…‘무심 사격’으로 금메달 ‘탕탕’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