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논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의대 교수단체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 참여를 공식화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었다.

전의비는 총회에서 최창민 위원장이 의협 산하 '올특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올특위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의비는 전국 대학병원 휴진 현황과 계획을 취합하고, 구체적인 투쟁 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 의협의 전면 휴진 참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무기한 휴진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의비는 "향후 하루 휴진이 아닌 일주일 이상의 무기한 휴진을 논의했다"며 "대학별로 교수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의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의대 교수와 전공의, 시도의사회 등 각각의 대표가 참여하는 올특위 출범을 알렸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전공의 대표 자리는 공석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27 조코비치, 생애 첫 올림픽 결승 진출.... 알카라스와 리턴매치 성사 랭크뉴스 2024.08.03
33626 김정은, 수해 이후 첫 대남 반응…“적들이 인명피해 날조” 랭크뉴스 2024.08.03
33625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만에 하락 전환…"당분간 내림세" 랭크뉴스 2024.08.03
33624 [실손 대백과] 여름철 수상레저 사고, 제대로 보상받는 방법은 랭크뉴스 2024.08.03
33623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랭크뉴스 2024.08.03
33622 영화 ‘파묘’ 흥행 이후 줄잇는 무속 소재 TV 프로들…‘무속 열풍’ 이유는?[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8.03
33621 [단독] 건물서 주운 이어폰을 당근에?… ‘절도죄’로 잡혀가요 랭크뉴스 2024.08.03
33620 시내버스가 돌연 9중 추돌, 인도 돌진…“급발진 주장” 랭크뉴스 2024.08.03
33619 “마피 붙어도 안 팔려요”… 서울 오피스텔 시장, 찬바람 여전 랭크뉴스 2024.08.03
33618 [속보] 北 김정은 “南언론, 우리 수해 인명피해 날조” 랭크뉴스 2024.08.03
33617 위험천만 ‘숨은 명소, 인생샷, 비밀스팟’ 주의하세요[주말N] 랭크뉴스 2024.08.03
33616 무더위에도 쿨~잠, 올림픽 보고도 꿀~잠 랭크뉴스 2024.08.03
33615 지각대장 푸틴, ‘풀려난 암살범’은 기다렸다…크라시코프는 누구?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8.03
33614 [OK!제보] 곰팡이 빵 먹고 배탈났는데…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랭크뉴스 2024.08.03
33613 유행은 돌고 돈다, 다이어트도 그렇다[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4.08.03
33612 ‘폭풍 전야’ 중동…항공편 끊기고 철수 권고도 랭크뉴스 2024.08.03
33611 미 경기침체 공포에 아시아·미국·유럽 증시 급락 랭크뉴스 2024.08.03
33610 수능 D-100…"자기 위치 점검하고 남은 기간 타임테이블 짜야" 랭크뉴스 2024.08.03
33609 “붙여? 말아?”…‘니플밴드’는 어쩌다 남성의 매너가 됐을까 랭크뉴스 2024.08.03
33608 1000도 열폭주에 아파트 버틸까...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는 '재앙' 될 수도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