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논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의대 교수단체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 참여를 공식화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었다.

전의비는 총회에서 최창민 위원장이 의협 산하 '올특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올특위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의비는 전국 대학병원 휴진 현황과 계획을 취합하고, 구체적인 투쟁 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 의협의 전면 휴진 참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무기한 휴진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의비는 "향후 하루 휴진이 아닌 일주일 이상의 무기한 휴진을 논의했다"며 "대학별로 교수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의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의대 교수와 전공의, 시도의사회 등 각각의 대표가 참여하는 올특위 출범을 알렸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전공의 대표 자리는 공석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896 8월 초입인데 올해 열대야일수 열흘 넘어…역대 6위 랭크뉴스 2024.08.03
33895 ‘도쿄 안산’ 이어 또…임시현, 여자양궁 ‘3관왕’ 쐈다[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894 이란 "헤즈볼라, 더 넓고 깊은 이스라엘 목표물 때릴 것" 랭크뉴스 2024.08.03
33893 [올림픽] '신궁' 임시현, 파리서도 양궁 3관왕…'막내' 남수현 은메달(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892 韓 여자 양궁 금·은메달 확보… 임시현 vs 남수현 결승 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91 한국 정부 수해 지원 제안에‥김정은 "적은 변할 수 없는 적" 랭크뉴스 2024.08.03
33890 [속보] 임시현, 양궁 女개인전 金 '파리올림픽 3관왕'…남수현 銀 랭크뉴스 2024.08.03
33889 '신궁 코리아' 女 개인전…임시현.남수현 결승행, '金銀' 확보 랭크뉴스 2024.08.03
33888 김예지만큼 ‘쿨한’ 양지인…‘무심 사격’으로 금메달 ‘탕탕’ 랭크뉴스 2024.08.03
33887 ‘체중 60㎏ 차이’ 패배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 결정전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86 14세 인플루언서 소녀, SNS에 올리려고…폭포앞서 ‘인증샷’ 찍다가 그만 랭크뉴스 2024.08.03
33885 韓 양궁, 여자 개인전 은메달 확보… 전훈영 vs 임시현 4강 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84 [속보]한국女개인전,금은동싹쓸이노린다...3명전원4강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83 [속보] 여자양궁 개인전 ‘금·은’ 확보…임시현·남수현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82 "294만 대 1 청약 당첨자, 접니다"…허위 주장에 스미싱 주의보까지 랭크뉴스 2024.08.03
33881 소시지·햄 많이 먹으면 ‘이 병’ 걸릴 위험 커진다는데 랭크뉴스 2024.08.03
33880 여자 양궁 ‘금·은·동 스윕’ 가능하다…막내 남수현도 4강행 랭크뉴스 2024.08.03
33879 [올림픽] 양궁 임시현, 전훈영 꺾고 여자 개인전 결승행…3관왕까지 '1승' 랭크뉴스 2024.08.03
33878 미 법무부, 틱톡 고소…"아동 개인정보 무단 수집" 랭크뉴스 2024.08.03
33877 [영상]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미국’ 꺾고 4강행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