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하며 당 대표 출마 결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는 당 대표 출마 결심을 말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를 들은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통화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약점으로 꼽혀온 윤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 참패 후 윤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제안받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거절한 바 있다. 이후 비대위원, 사무처 직원 등과 잇달아 만나면서 윤 대통령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621 '윤석열 이태원 참사 발언' 박홍근 메모 원문 "좌파 언론이‥" [국회M부스] 랭크뉴스 2024.06.30
36620 알리·테무에 등돌리는 한국인 “싼 게 비지떡” 랭크뉴스 2024.06.30
36619 '사생활 논란' 허웅,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4.06.30
36618 비오는 날엔 빈대떡·수제비… 장마 시작하자 매출↑ 랭크뉴스 2024.06.30
36617 정진석 “제복입은 군인·장관 겁박하고 모욕”···야당 입법청문회 비판 랭크뉴스 2024.06.30
36616 [단독] 또 교제 폭력‥이별 통보한 여성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6.30
36615 ‘윤석열 사단’의 기술…있는 돌을 다 던진다, 몇 개는 맞는다 랭크뉴스 2024.06.30
36614 ‘김만배와 돈 거래’ 혐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30
36613 야욕에 희생된 사람들…명예를 찾기까지 46년 [창+] 랭크뉴스 2024.06.30
36612 아리셀 근로자 “안전교육 없었다”…경찰, 관련 사실 수사 랭크뉴스 2024.06.30
36611 김일성·김정일 밀어냈다... 北 간부들 '김정은 배지' 달아 랭크뉴스 2024.06.30
36610 프랑스 총선 시작…극우, 역사상 첫 승리 예상 랭크뉴스 2024.06.30
36609 '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에 첫 등장…"선대 반열 올랐다 선언" 랭크뉴스 2024.06.30
36608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30
36607 "3달 동안 4.3kg 빠졌다"…밥 먹기 전 '이것' 충분히 마셨더니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6.30
36606 외래진료 연간 365회 넘으면 환자가 진료비 90% 낸다 랭크뉴스 2024.06.30
36605 [단독] “쿠팡, 명절 배송비 100만원 떼먹어”…단가 3배라더니 랭크뉴스 2024.06.30
36604 "소고기 맘껏 먹어도 되겠네"…밥상 물가 치솟자 사람들 몰려간 '이곳' 랭크뉴스 2024.06.30
36603 질 바이든 'VOTE' 도배된 원피스 입고 '남편 사수'…교체론 일축 랭크뉴스 2024.06.30
36602 고위당정협의회, 화성 화재 수습책 논의‥추경호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