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숙명여대 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재단법인 숙명학원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와 장윤금 현 총장 가운데 문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교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수의 56.2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학내현안 중 하나인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문제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숙명여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 여사의 석사논문에 대해 28개월째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임 총장이 된 문시연 교수는 앞서 정책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며 진상 파악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문 교수는 당시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28 [단독] 장시호 ‘국정농단’ 출정기록 첫 공개…8개월간 검찰만 51차례 방문 랭크뉴스 2024.08.02
33227 [속보] 尹 대통령, 권기섭 경사노위원장 등 내정 랭크뉴스 2024.08.02
33226 전국이 '찜통'…183곳 중 180곳에 폭염특보 발효 랭크뉴스 2024.08.02
33225 ‘서울 한복판’ 숭례문 인근서 60대 여성 살해당했다…대체 왜 이런일이 랭크뉴스 2024.08.02
33224 이란 분노에 경고장 날린 바이든…“이스라엘에 미군 추가 배치“ 랭크뉴스 2024.08.02
33223 'XY 염색체' 펀치 맞고 46초 만에 기권… IOC "여권 기준으로 성별 결정" 랭크뉴스 2024.08.02
33222 정부 “티메프 미정산 규모 최소 8천억 원 넘을 것” 랭크뉴스 2024.08.02
33221 민주 "이진숙, 권력자 앞 웃음짓다 국회 출석하려니 '가짜 입원'?" 랭크뉴스 2024.08.02
33220 윤 대통령, 김완섭 환경부 장관·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에 임명장 랭크뉴스 2024.08.02
33219 [줌인] “마두로는 당나귀만 못 해”...머스크와 마두로, 설전 벌인 계기는 랭크뉴스 2024.08.02
33218 곳간은 넉넉한데… 내년엔 건보료 1% 안팎 인상 전망 랭크뉴스 2024.08.02
33217 코로나 후폭풍 여전한 美 상업용 부동산 시장...4000억 맨해튼 빌딩도 100억에 랭크뉴스 2024.08.02
33216 급식 조리사 빠져 숨진 ‘설거지 탕’…식판 2천개 90분에 몰아쳐 [영상] 랭크뉴스 2024.08.02
33215 “노보 노디스크 성장 멈추면 덴마크도 멈춘다… ‘노키아의 함정’ 경고” 랭크뉴스 2024.08.02
33214 하반기 ‘방산킹’ 노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천궁·레드백 출격 준비 완료 랭크뉴스 2024.08.02
33213 션 "발톱 6개 빠졌다"…주변 만류에도 5년째 81.5㎞ 뛰는 이유 랭크뉴스 2024.08.02
33212 ‘블랙요원 유출’ 간첩죄 처벌 어렵다?…‘주적=북한’에 갇힌 안보 랭크뉴스 2024.08.02
33211 한동훈, 4선 김상훈 정책위의장 내정···‘참사 영업’ 발언 논란 인물 랭크뉴스 2024.08.02
33210 하마스 1인자 일정 파악 이스라엘…"방까지 집어내 AI폭탄 설치" 랭크뉴스 2024.08.02
33209 한동훈, 국힘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 지명…당내 ‘정책통’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