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숙명여대 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재단법인 숙명학원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와 장윤금 현 총장 가운데 문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교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수의 56.2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학내현안 중 하나인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문제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숙명여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 여사의 석사논문에 대해 28개월째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임 총장이 된 문시연 교수는 앞서 정책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며 진상 파악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문 교수는 당시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245 검사 탄핵 이틀 뒤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野-檢 강대강 충돌 랭크뉴스 2024.07.08
35244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와 휴전해도 헤즈볼라와 싸움은 계속" 랭크뉴스 2024.07.08
35243 ‘제주 입항 예정’ 한국인 3명 탄 대만發 요트 한때 연락 두절... “정상 운행 확인” 랭크뉴스 2024.07.08
35242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우크라 지원 꺼낼까 랭크뉴스 2024.07.08
35241 테슬라, 한국 쾌속 질주… 모델Y,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 랭크뉴스 2024.07.08
35240 ‘임성근 뺀’ 경찰 수사심의위 결과에…“면죄부 주나” 반발 확산 랭크뉴스 2024.07.08
35239 손지창 "전 이런 DM 안보내요, 피해 없길" SNS에 글…무슨일 랭크뉴스 2024.07.08
35238 '극우' 고이케, 일본 도쿄도지사 3선 성공… 선거 연패 겨우 벗어난 자민당 랭크뉴스 2024.07.08
35237 대만서 제주 오던 요트 한때 연락두절…해경 "정상 항해 확인" 랭크뉴스 2024.07.08
35236 SSG닷컴 첫 희망퇴직… 적자 또 적자, 위기의 유통가 랭크뉴스 2024.07.08
35235 인천 아파트 단지서 고양이 4마리 숨진 채 발견…사체 훼손 흔적도 랭크뉴스 2024.07.08
35234 한동훈 쪽 “연판장 누구 사주냐” 원희룡 “당 분열시키는 해당행위” 랭크뉴스 2024.07.08
35233 전국삼성전자노조 오늘부터 파업…반도체 생산 영향 미칠까 랭크뉴스 2024.07.08
35232 에르도안, 시리아 대통령 초청 '화해의 손짓' 랭크뉴스 2024.07.08
35231 “공공돌봄 이렇게 끝내버리다니요”…서울시는 ‘알아서 구하라’? 랭크뉴스 2024.07.08
35230 ‘제주 입항 예정’ 한국인 3명 탄 대만發 요트 연락 두절... 해경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08
35229 도쿄지사 현직 고이케 3선 당선 확실···“도쿄도 개혁” 랭크뉴스 2024.07.08
35228 출근길, 중부지방 강한 비 주의 [마감 날씨] 랭크뉴스 2024.07.08
35227 한국인 3명 탄 대만→제주행 요트 연락두절…해경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7.08
35226 골프장 예정부지에 '산양삼 100만뿌리'…"갈아엎어버리자" 골프장 관계자 '유죄'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