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숙명여대 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재단법인 숙명학원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와 장윤금 현 총장 가운데 문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교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수의 56.2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학내현안 중 하나인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문제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숙명여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 여사의 석사논문에 대해 28개월째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임 총장이 된 문시연 교수는 앞서 정책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며 진상 파악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문 교수는 당시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17 [올림픽]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 단체전서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3
33516 [영상] 유도 남자 100kg 김민종 결승 진출! ‘세계 랭킹 1위’의 위엄 랭크뉴스 2024.08.03
33515 [속보] '세계 랭킹 1위' 유도 김민종, 100㎏+ 결승 진출... 금빛 메치기 도전! 랭크뉴스 2024.08.03
33514 [영상] ‘역시 양궁은 대한민국’…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3
33513 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전 ‘제패’…‘금메달 3개’ 한국, 양궁 전 종목 석권 도전[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512 [사설] 티메프 사태 재발 막으려면 경영진 사법적 책임 엄중히 물어야 랭크뉴스 2024.08.03
33511 “두 아들 걸겠다”던 사이버렉커 카라큘라… 결국 구속 랭크뉴스 2024.08.03
33510 [속보] 양궁 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전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03
33509 '2연패 도전' 김우진·임시현, 인도 꺾고 혼성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508 [속보] ‘사이버렉커’ 카라큘라 구속 랭크뉴스 2024.08.03
33507 [1보] 김민종, 올림픽 은메달 확보…한국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 랭크뉴스 2024.08.02
33506 영화처럼 퇴장한 김예지 "빅이벤트 선사해 실망 크셨을 것" 랭크뉴스 2024.08.02
33505 ‘환상의 호흡’ 임시현·김우진…혼성 단체전 금메달까지 단 ‘한걸음’[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2
33504 오세훈 "25만원 뿌릴 거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지원부터" 랭크뉴스 2024.08.02
33503 ‘쯔양 공갈 방조’ 카라큘라 구속…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4.08.02
33502 [속보] '2연패 도전' 김우진·임시현, 인도 꺾고 혼성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2
33501 ‘쯔양 공갈’ 카라큘라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8.02
33500 [올림픽] 유도 김하윤, 동메달전 진출…24년 만의 女최중량급 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2
33499 '쯔양 공갈' 카라큘라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8.02
33498 '쯔양 공갈 방조' 카라큘라도 구속…전 남친 변호사는 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