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이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계좌가 동원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 중인지 여부에 대해 "계좌주인 건 맞다"면서, "정확한 신분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수사 대상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법원은 김건희 여사 계좌 3개와 장모 최은순 씨 계좌 1개가 주가조작에 동원됐다고 인정했고, 1차·2차 작전에서 연속해 쓰인 건 김건희·최은순 두 사람 계좌뿐이라고 판결문에 적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 수사에 대해선 "종결되진 않았고,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다른 부서에서 수사 중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함께 조사할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결과도 중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김 여사 조사 시기가 그 이전이다, 이후다 말할 순 없다"고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전주에게 추가된 방조 혐의가 무죄가 나올 경우 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사항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807 [속보]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방송법' 상정과 2차 필리버스터 시작 랭크뉴스 2024.07.26
34806 사고는 티몬이, 뒤처리는 카드사가? ‘결제 취소’ 쇄도 랭크뉴스 2024.07.26
34805 [속보]오바마, 해리스 지지선언…"승리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 것" 랭크뉴스 2024.07.26
34804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한동훈과 고위직 인사 조율” 랭크뉴스 2024.07.26
34803 [속보]방통위법 국회 본회의 통과…곧장 방송법 상정, 다시 필리버스터 돌입 랭크뉴스 2024.07.26
34802 "4세 딸에 78만원 티파니 목걸이" 외신이 놀란 '키즈 명품' 광풍 랭크뉴스 2024.07.26
34801 [속보] 방통위법,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26
34800 [속보] 야당 단독 ‘방통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여당 의원 퇴장 랭크뉴스 2024.07.26
34799 “대표 당장 나와라!”… 현장 환불 종료 소식에 뿔난 티몬 소비자들 랭크뉴스 2024.07.26
34798 [단독] 경찰청장 후보자 ‘다운계약’ 의혹…해명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랭크뉴스 2024.07.26
34797 [속보] '필리버스터 종결'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4.07.26
34796 [속보]방통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26
34795 티몬 본사에 수천명 몰려와 환불 요구…압사사고 우려까지(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6
34794 [속보] ‘방통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4.07.26
34793 [단독] KISDI, 배경율 원장 해임… 직무대행 체제 전환 랭크뉴스 2024.07.26
34792 10명 중 4명 "올림픽 무관심"... 관심 1위 종목은 '양궁' 랭크뉴스 2024.07.26
34791 [단독] '02-800-7070' 가입도 변경도‥'부속실 전화'와 유사 랭크뉴스 2024.07.26
34790 [Why] 티메프 사태 불러온 ‘제 멋대로 정산 주기’… 무법지대 이커머스 랭크뉴스 2024.07.26
34789 ‘여친 살해’ 의대생 첫 재판서 혐의 인정했지만…‘정신감정’ 요청했다 왜? 랭크뉴스 2024.07.26
34788 티몬·위메프에 속 터지는데…사과·설명 없는 '책임자' 구영배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