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이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계좌가 동원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 중인지 여부에 대해 "계좌주인 건 맞다"면서, "정확한 신분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수사 대상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법원은 김건희 여사 계좌 3개와 장모 최은순 씨 계좌 1개가 주가조작에 동원됐다고 인정했고, 1차·2차 작전에서 연속해 쓰인 건 김건희·최은순 두 사람 계좌뿐이라고 판결문에 적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 수사에 대해선 "종결되진 않았고,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다른 부서에서 수사 중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함께 조사할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결과도 중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김 여사 조사 시기가 그 이전이다, 이후다 말할 순 없다"고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전주에게 추가된 방조 혐의가 무죄가 나올 경우 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사항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52 완벽에 4.9㎜ 더 가까웠던 김우진…‘역대 최다’ 5번째 금 꿰다 랭크뉴스 2024.08.05
34351 [올림픽] 조영재, 25m 속사권총 결선행…한국 사격 최다 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5
34350 단 5mm 차이 쫄깃했던 금메달, 김우진-이우석의 지금 심정은? 랭크뉴스 2024.08.05
34349 메달 하나 없던 중학생 임시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랭크뉴스 2024.08.05
34348 '궁신' 김우진, 개인 金 5개...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신기록 랭크뉴스 2024.08.04
34347 신유빈 품격에 일본도 반했다…"실력·예의 다 갖췄다" 찬사 랭크뉴스 2024.08.04
34346 중동 전력 증강한 美 "모든 가능성 대비하며 이스라엘 지원" 랭크뉴스 2024.08.04
34345 ‘실미도 사건’ 53년 만에…국방장관 첫 사과 랭크뉴스 2024.08.04
34344 헤즈볼라, 이스라엘 공습…“이란, 이르면 5일 이스라엘 공격” 랭크뉴스 2024.08.04
34343 尹, 양궁 3관왕 김우진 축하 메시지…"숨 멈추고 본 명승부"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4
34342 조영재, 25m 속사권총 결선행…한국 사격 최다 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4
34341 윤 대통령, 양궁 5개 전종목 석권에 "명승부, 팀 코리아 화이팅" 랭크뉴스 2024.08.04
34340 "또 텐!! 10점으로 끝냅니다!!""이우석 이우석이 해냅니다" 랭크뉴스 2024.08.04
34339 조영재, 속사권총 결선행…한국 사격 최다 메달 도전한다 랭크뉴스 2024.08.04
34338 [올림픽] 김우진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한국 양궁, 올림픽 전종목 석권 랭크뉴스 2024.08.04
34337 불볕 더위 14일까지 계속된다…월요일도 전국 체감 기온 35도 내외 랭크뉴스 2024.08.04
34336 마포구 문화센터 지하 주차된 차에서 연기…100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04
34335 '숭례문 지하보도' 청소노동자 살인 혐의 70대 구속심사‥대책은? 랭크뉴스 2024.08.04
34334 4.9mm가 가른 金… 김우진 남자 양궁 첫 3관왕 랭크뉴스 2024.08.04
34333 극한 선발전 뚫은 신궁들, 불패 신화를 쏘다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