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이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계좌가 동원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 중인지 여부에 대해 "계좌주인 건 맞다"면서, "정확한 신분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수사 대상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법원은 김건희 여사 계좌 3개와 장모 최은순 씨 계좌 1개가 주가조작에 동원됐다고 인정했고, 1차·2차 작전에서 연속해 쓰인 건 김건희·최은순 두 사람 계좌뿐이라고 판결문에 적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 수사에 대해선 "종결되진 않았고,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다른 부서에서 수사 중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함께 조사할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결과도 중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김 여사 조사 시기가 그 이전이다, 이후다 말할 순 없다"고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전주에게 추가된 방조 혐의가 무죄가 나올 경우 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사항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151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4.9 지진…“원전에 이상 없어” 랭크뉴스 2024.06.23
38150 추경호 "폭력·갑질 얼룩진 채상병 청문회'‥국회의장 조치해야" 랭크뉴스 2024.06.23
38149 나경원 “대선 출마 안한다, 계파 없고 사심 없는 내가 대표 적임자” 랭크뉴스 2024.06.23
38148 현대차·SK·LG ‘글로벌 기업’이라더니…R&D 투자 증가분 절반이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4.06.23
38147 [속보] 나경원 “계파·사심 없는 내가 적임자”…국힘 당 대표 출마 랭크뉴스 2024.06.23
38146 이탈리아에 세워진 소녀상…일본 항의에도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23
38145 "예비신부 도망가세요"…'울산 근무' 밀양 가해자 또 신상 폭로 랭크뉴스 2024.06.23
38144 하루에만 실종자 2명 구조한 119구조견 ‘고고’ 랭크뉴스 2024.06.23
38143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재범률 그대로…방조 처벌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6.23
38142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 어디까지 보상? 랭크뉴스 2024.06.23
38141 "폭우 때 차량 결함으로 발생한 누수, 침수로 보상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23
38140 ‘술타기’ 김호중 처벌 못하는 도로교통법, 빨리 바꿔주세요 랭크뉴스 2024.06.23
38139 여야, 원 구성 막바지 협상…국민의힘, 당권 경쟁 4파전 랭크뉴스 2024.06.23
38138 ‘벨리곰’ ‘흰디’ ‘푸빌라’ 공통점은… “귀여워서 지갑 연다” 랭크뉴스 2024.06.23
38137 유튜버 7년차에 월 억대 번다…비도 찾아가 비결 물은 이 남자 랭크뉴스 2024.06.23
38136 출구 안 보이는 ‘청년 고용’… 19개월째 내리막길에 상용직도 급감 랭크뉴스 2024.06.23
38135 귀여워서 지갑 열리네?…캐릭터 키우는 유통업계 랭크뉴스 2024.06.23
38134 안보실장 “러, 북에 정밀 무기 준다면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나” 랭크뉴스 2024.06.23
38133 3기 신도시 1차 민간참여 우선협상자에 대우컨소시엄 랭크뉴스 2024.06.23
38132 3번째 음주 사고 낸 50대 구속… 운전자 숨겨준 친구도 징역형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