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검찰이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계좌가 동원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 중인지 여부에 대해 "계좌주인 건 맞다"면서, "정확한 신분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수사 대상은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법원은 김건희 여사 계좌 3개와 장모 최은순 씨 계좌 1개가 주가조작에 동원됐다고 인정했고, 1차·2차 작전에서 연속해 쓰인 건 김건희·최은순 두 사람 계좌뿐이라고 판결문에 적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 수사에 대해선 "종결되진 않았고,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다른 부서에서 수사 중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함께 조사할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결과도 중요하다고 판단하는데, 김 여사 조사 시기가 그 이전이다, 이후다 말할 순 없다"고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서 공소장 변경을 통해 전주에게 추가된 방조 혐의가 무죄가 나올 경우 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사항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963 "이게 진짜 나오네" GS25가 예고한 신상 김밥 랭크뉴스 2024.06.20
6962 [단독] 이태원 참사 특조위원장에 송기춘 교수…야당 몫 4명 확정 랭크뉴스 2024.06.20
6961 전기차 끝판왕 '네오룬'· 캐스퍼 일렉트릭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6.20
6960 “사과 왜 안 받아줘?” 중대장, 훈련병 부모에 만남 강요 랭크뉴스 2024.06.20
6959 중산층 대상 '벌칙'된 상속세…납세자 3년 새 2배 폭증 랭크뉴스 2024.06.20
6958 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들 탄핵 추진…"李기소는 공권력 남용" 랭크뉴스 2024.06.20
6957 역삼동 아이파크 화재 3시간 만 완진…11개월 영아 등 3명 병원행 랭크뉴스 2024.06.20
6956 ‘이재명 수사’ 검사 4명 탄핵 추진… 소추안 작성 시작 랭크뉴스 2024.06.20
6955 난데없이 갑자기 물폭탄…기존 공식 깬 '도깨비 장마' 온다 랭크뉴스 2024.06.20
6954 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걱정 뚝…한전이 알려준 꿀팁 랭크뉴스 2024.06.20
6953 팀 동료에 인종차별 당한 손흥민 "우린 형제…변한 건 없다" 랭크뉴스 2024.06.20
6952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與 “아바이 수령” 랭크뉴스 2024.06.20
6951 사죄 없던 ‘얼차려 사망’ 중대장, 구속영장 청구날 유족에 연락했다 랭크뉴스 2024.06.20
» »»»»»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도 수사대상" 랭크뉴스 2024.06.20
6949 우리가 알던 장마 아니다…갑자기 폭우 '도깨비 장마' 온다 랭크뉴스 2024.06.20
6948 ‘그림자 부채’ 쌓이는 SK… “합병? 차라리 SK온 매각이 정공법” [biz-focus] 랭크뉴스 2024.06.20
6947 尹, 경북 포항 등 8곳 ‘기회발전특구’ 지정... “창업시 5년간 법인세 전액 면제” 랭크뉴스 2024.06.20
6946 전제 달았지만 "금품수수 된다", 권익위가 이런 답변을‥ 랭크뉴스 2024.06.20
6945 [단독] ‘수사 언급 안됨’ 국방부 회의 때 대통령실 전화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6.20
6944 의협 회장·전공의 대표 빠진 범의료계 조직…국면전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