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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NS 캡처

서울 강남구 역삼동 16층짜리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화재로 주민 등 9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14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상태다.

강남소방서 소방관 100명과 소방차 35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도성초등학교와 진선여자중.고등학교가위치해 있다. 화재 발생 직후 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도성초 학생들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날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13:22 역삼동 713-12 화재 및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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